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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과달라하라 LIVE] 밴쿠버 옛 동료, 맹활약한 황인범 향해 "전혀 놀라지 않았어"...그 이유는?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7:00 1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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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과달라하라(멕시코)-유지선 기자

동료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는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중원을 이끌고 있는 황인범을 향해 과거 팀 동료가 의미심장한 평가를 남겼다. 놀랍지 않다는 것이다.

황인범은 현재 홍명보호의 핵심이나 다름없다. 특히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활약이 눈부셨다. 공격을 펼칠 때나 수비로 전환할 때나 전체적으로 공이 잘 돌 수 있도록 중원에서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고, 체코를 상대로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경기 종료 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황인범과 중원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존 에리세는 황인범의 월드컵 활약상에 대해 "전혀 놀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에리세는 16일(현지시간) FIFA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잠에서 깨어나 황인범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 기뻤다. 하지만 놀랄 일은 아니었다. 그는 원래 그만큼 훌륭한 선수니까"라며 에리세는 황인범이기에 놀랍지 않은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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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황인범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에리세는 "우리는 중원에서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했었다. 황인범은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그와 함께 뛰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다. 위치 선정 능력이 탁월했다. 전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났고 훌륭한 기술까지 갖추고 있었다. 완성형 미드필더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에리세는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겸손하고 소탈하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갖춘 선수"라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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