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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파격 결단! NBA 이적 시장 대어 깜짝 등장→연봉 744억 대신 FA 선택... 자존심 꺾인 올스타 가드의 과감 승부수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6:15 1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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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영이 옵트인 대신 옵트아웃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의 마크 J. 스피어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트레이 영이 이번 여름 옵트인 대신 옵트아웃을 선택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은 트레이 영에게 굴욕의 시간이었다. NBA 최정상급 공격력을 보유한 가드로 득점-어시스트 더블더블 머신으로 불렸던 영.

그러나 애틀랜타의 간판스타였던 그는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총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코트에 나섰을 때의 퍼포먼스도 이전만큼 위력적이지 않았다.

영은 데뷔 이래 엄청난 공격력 대비 고질적인 수비 약점이 꾸준히 지적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영이 빠진 사이 애틀랜타가 좋은 성적을 내면서 그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기록만큼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는 오명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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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애틀랜타는 영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의 트레이드 반대급부였다. 올스타급 가드 영을 내주는 대신 1라운드 픽을 한 장도 받아오지 못한 애틀랜타였다. 영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무척이나 상할 수 있는 일. 

영이 새롭게 향한 팀은 워싱턴. 워싱턴은 앤써니 데이비스와 트레이 영이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올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할 특급 유망주의 가세까지 더해 다가오는 시즌 성적 반등이 기대되는 팀이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영이 4,897만 달러 규모의 다음 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얻는 쪽으로 노선을 결정한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영이 플레이어 옵션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연봉만큼 큰 규모 계약을 따내기엔 어려울 터. 옵트아웃은 안정적인 다년 계약을 노리겠다는 움직임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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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을 떠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은 아닌 것으로 전망된다. 스피어스는 여전히 영이 워싱턴을 좋아하며 계약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았다.

스피어스는 "트레이 영은 워싱턴 위저즈와 워싱턴 DC 도시에 만족하기 때문에 재계약이 가장 유력하게 꼽히지만 그는 여러 팀에서 맥시멈 수준의 계약을 제안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의 말처럼 영의 가치는 현재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 옵트아웃은 리스크가 있는 선택. 그렇지만 과거 그가 보여준 폭발적인 공격력을 고려하면 거액 투자를 아끼지 않는 구단이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단신 핸들러 제일런 브런슨의 뉴욕 닉스가 우승을 차지한 것도 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승부수를 띄운 영이 FA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받게 될까? 일단 그는 르브론 제임스 등과 함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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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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