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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월드컵 POINT] 역대급 득점왕 경쟁이 보인다! 'PL-분데스-라리가 득점왕' 홀란-케인-음바페 나란히 2골, 메시는 3골…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5:30 105 0
1668429_1_34ce68bd.webp사진=FMT

[인터풋볼=송건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급으로 치열한 득점왕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이 속한 A조부터 잉글랜드가 속한 L조까지, 총 12개의 조 1차전이 모두 끝났다. 고작 1차전이지만, 벌써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유일무이하던 최다 득점 기록이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으로 타이가 됐고,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등 득점왕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홀란과 케인, 음바페는 득점왕 레이스에 빠질 수 없는 선수들이다. 셋 모두 2025-26시즌 각자 소속된 리그에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음바페는 세네갈과 맞붙어 전반전에 기회를 여럿 날려 체면을 구겼다. 후반전이 되자 마이클 올리세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경기 막판에 자기가 음바페임을 말하듯이 엄청난 중거리 득점을 올렸다.

홀란은 1경기 만에 노르웨이 역사상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이라크를 상대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아 팀의 선제골을 만들었고, 전반 막판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행운의 멀티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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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자신이 왜 2025-26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자인지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막을 수 없는 헤더로 두 번째 골맛을 봤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메시가 현재까지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 알제리를 상대로 전반전에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했고, 후반전에는 알제리 골키퍼의 선방 이후 흐른 세컨드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특유의 구석을 향한 정교한 슈팅으로 북중미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본인의 월드컵 첫 해트트릭이기도 했다. 월드컵 통산 16득점으로 클로제와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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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득점왕 후보도 역시 있다. 미국 대표팀의 폴라린 발로건이다. 아스널 유소년 팀 출신으로 해외 축구 팬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이다. 아스널에서 입지를 굳히는 데 실패하고 AS 모나코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갔고, 이번에 월드컵 무대에 데뷔했다. 첫 경기부터 파라과이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미국은 지난 평가전에서 아쉬운 결과를 냈기에, 월드컵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발로건이 개최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2골을 터뜨린 다른 선수는 스웨덴의 야신 아야리, 독일의 카이 하베르츠, 뉴질랜드의 엘리아 저스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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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커리어 1,000골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체면을 구겼다. 콩고민주공화국과 맞붙었는데, 슈팅 3번을 시도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유효 슈팅으로 만들지도 못했다.

아직 1차전이지만, 평균보다 높은 선에서 득점왕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대회 초반의 정신없는 경기 흐름 속에서 이번 대회에서 득점왕을 거머쥐기 위해선 더 많은 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왕의 평균 득점은 6.3골이었는데, 메시는 이미 그 절반에 근접했다"면서 "단일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은 1958년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이 기록한 13골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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