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포르투갈 감독, 조별리그 1차전 부진 호날두에 ‘무한신뢰’ 보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 AP 뉴시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026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은 호날두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K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겼다. 축구연맹(FIFA) 랭킹 5위 포르투갈이 46위 공고민주공화국에 낙승할 것이라는 예상은 깨졌다. 호날두는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전날 호날두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호날두는 41세 132일에 출장, 역대 월드컵 ‘최고령 선발 필드플레이어’ 기록을 작성하는데 만족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1차전 직후 “골이 필요한 경기에서 최고의 득점자(호날두)를 빼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경기 중 호날두의 교체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와 1차전에서 패했지만 우승했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선 스페인이 스위스에 패했지만 정상에 올랐다”면서 첫 번째 경기의 부진에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 이전글가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파나마 꺾고 월드컵 첫 승26.06.18
- 다음글“경기보고 플레이하고”…뜨거운 축구 열기, 게임서 이어진다26.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