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월드컵 들면 내가 발롱도르" 잉글랜드 주장 케인,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발롱도르 1순위 후보 해리 케인
크로아티아전 멀티골로 기분 좋은 출발
출처:연합뉴스 / 해리 케인
(MHN 황혜성 기자)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의 발롱도르 시계가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잉글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었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는 헤더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이 득점으로 월드컵 통산 10골을 기록, 게리 라인커와 함께 잉글랜드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케인은 크로아티아전 공식 POTM(최우수선수)으로 선정됐다. 공격 전개와 수비 가담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7개의 슈팅, 2개의 키패스를 기록했고 경기 막판에는 몸을 던져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까지 보여줬다.
출처:연합뉴스 / 슈팅을 막아낸 해리 케인
월드컵에서 케인의 활약이 더 주목되는 이유는 발롱도르 레이스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바이에른에서 61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여줬던 전성기급 득점 페이스를 재현하고 있다.
오랫동안 케인을 따라다닌 꼬리표는 ‘무관’이었다.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꾸준히 득점 기록을 쌓았지만, 커리어를 대표할 우승 트로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이적 후 트로피 갈증을 해결했다. 이번엔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대표팀 성과까지 더할 기회다.
케인 스스로도 발롱도르 가능성을 의식하고 있다. 그는 월드컵 개막 전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나도 발롱도르 유력 후보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다.
리그에서는 36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유럽 리그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품었다. 팀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DFB-포칼 결승에서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국내 더블 완성을 완성했다. 아쉽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4강까지 가는 과정에서 케인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현재까지 발롱도르 레이스는 케인 쪽으로 기울고 있다. 야후스포츠가 공개한 bet365 기준 2026 발롱도르 배당률에서 케인은 1위에 올라 있다. 이미 클럽에서 국내 더블,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를 모두 차지한 케인이 월드컵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발롱도르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은 10월 26일 런던에서 열린다. UEFA는 2026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70회를 맞아 런던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주장 케인에게는 상징성이 더욱 크다.
케인은 자신의 발롱도르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월드컵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케인이 잉글랜드를 정상으로 이끈다면, 발롱도르 역시 그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크로아티아전 멀티골로 기분 좋은 출발
출처:연합뉴스 / 해리 케인(MHN 황혜성 기자)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의 발롱도르 시계가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잉글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었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는 헤더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이 득점으로 월드컵 통산 10골을 기록, 게리 라인커와 함께 잉글랜드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케인은 크로아티아전 공식 POTM(최우수선수)으로 선정됐다. 공격 전개와 수비 가담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7개의 슈팅, 2개의 키패스를 기록했고 경기 막판에는 몸을 던져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까지 보여줬다.
출처:연합뉴스 / 슈팅을 막아낸 해리 케인월드컵에서 케인의 활약이 더 주목되는 이유는 발롱도르 레이스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바이에른에서 61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여줬던 전성기급 득점 페이스를 재현하고 있다.
오랫동안 케인을 따라다닌 꼬리표는 ‘무관’이었다.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꾸준히 득점 기록을 쌓았지만, 커리어를 대표할 우승 트로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이적 후 트로피 갈증을 해결했다. 이번엔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대표팀 성과까지 더할 기회다.
케인 스스로도 발롱도르 가능성을 의식하고 있다. 그는 월드컵 개막 전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나도 발롱도르 유력 후보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다.
리그에서는 36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유럽 리그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품었다. 팀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DFB-포칼 결승에서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국내 더블 완성을 완성했다. 아쉽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4강까지 가는 과정에서 케인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현재까지 발롱도르 레이스는 케인 쪽으로 기울고 있다. 야후스포츠가 공개한 bet365 기준 2026 발롱도르 배당률에서 케인은 1위에 올라 있다. 이미 클럽에서 국내 더블,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를 모두 차지한 케인이 월드컵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발롱도르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은 10월 26일 런던에서 열린다. UEFA는 2026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70회를 맞아 런던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주장 케인에게는 상징성이 더욱 크다.
케인은 자신의 발롱도르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월드컵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케인이 잉글랜드를 정상으로 이끈다면, 발롱도르 역시 그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