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문현빈 ‘눈찌르기’가 새로운 루틴? 이정후의 답은 'NO' “그냥 한 번 해봤습니다!”
18일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시즌 4호포 작렬
화제의 '눈찌르기 루틴' 질문도... "그날 한 번만 해본 것이다"
출처:연합뉴스 / 타격하는 이정후
(MHN 이상준 기자) 후배의 루틴을 그대로 따라했다. 다만 매번 볼 수는 없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하루 전 끝났어야 할 게임이 전개됐다. 사실상 더블헤더였다.
상황은 이랬다. 17일 양 팀간 맞대결은 2회말을 앞둔 끝난 시점에서 중단됐다. 강한 비가 내렸고 그칠 기미가 안 보였다. 심판진은 서스펜디드를 결정했다.
KBO리그에서 우천 취소를 밥먹듯이 접했던 이정후에게도 낯선 광경이었다. 이정후는 “이런 스케줄을 맞이하는 건 당연하다”라며 “한국에서도 서스펜디드 게임을 한 적은 없다.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서 새롭다”라고 느낀 바를 말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재개됐다. 피로감을 느끼지 않았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이정후는 딜런 도드의 초구 94마일 싱커를 받아쳤고,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3m였고 시즌 4번째 홈런이다.
앞서 라파엘 데버스가 솔로포를 터트린 상태였다. 이정후는 백투백 홈런으로 애틀란타의 의지를 꺾었다.
독특한 점도 있었다. 데버스와 이정후 모두 도드의 94마일 싱커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정후는 “대기 타석에서 데버스를 상대하는 걸 지켜봤다. 빠른 볼로 상대하더라. 초구에 빠른 볼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타석에 들어섰다.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돌아봤다.
출처:MHN DB / 이정후
이정후는 최근 문현빈(한화 이글스)의 ‘눈찌르기’를 따라해 화제가 됐다. 미국 내에서 잘 볼 수 없는 대기 타석 속 모습이다. 자연스레 현지 매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정후는 “새로운 루틴을 추가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냥 그때만 한 번 해본 것이다. 내 루틴으로 삼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시적임을 알렸다. 타격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시도는 한다. 이정후는 “한국도 한국만의 다양한 문화가 있다. 미국도 한국의 문화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비록 이어진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래도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감을 증명했던 3연전이다.
화제의 '눈찌르기 루틴' 질문도... "그날 한 번만 해본 것이다"
출처:연합뉴스 / 타격하는 이정후(MHN 이상준 기자) 후배의 루틴을 그대로 따라했다. 다만 매번 볼 수는 없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하루 전 끝났어야 할 게임이 전개됐다. 사실상 더블헤더였다.
상황은 이랬다. 17일 양 팀간 맞대결은 2회말을 앞둔 끝난 시점에서 중단됐다. 강한 비가 내렸고 그칠 기미가 안 보였다. 심판진은 서스펜디드를 결정했다.
KBO리그에서 우천 취소를 밥먹듯이 접했던 이정후에게도 낯선 광경이었다. 이정후는 “이런 스케줄을 맞이하는 건 당연하다”라며 “한국에서도 서스펜디드 게임을 한 적은 없다.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서 새롭다”라고 느낀 바를 말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재개됐다. 피로감을 느끼지 않았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이정후는 딜런 도드의 초구 94마일 싱커를 받아쳤고,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3m였고 시즌 4번째 홈런이다.
앞서 라파엘 데버스가 솔로포를 터트린 상태였다. 이정후는 백투백 홈런으로 애틀란타의 의지를 꺾었다.
독특한 점도 있었다. 데버스와 이정후 모두 도드의 94마일 싱커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정후는 “대기 타석에서 데버스를 상대하는 걸 지켜봤다. 빠른 볼로 상대하더라. 초구에 빠른 볼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타석에 들어섰다.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돌아봤다.
출처:MHN DB / 이정후이정후는 최근 문현빈(한화 이글스)의 ‘눈찌르기’를 따라해 화제가 됐다. 미국 내에서 잘 볼 수 없는 대기 타석 속 모습이다. 자연스레 현지 매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정후는 “새로운 루틴을 추가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냥 그때만 한 번 해본 것이다. 내 루틴으로 삼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시적임을 알렸다. 타격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시도는 한다. 이정후는 “한국도 한국만의 다양한 문화가 있다. 미국도 한국의 문화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비록 이어진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래도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감을 증명했던 3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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