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맨유 '차세대 레프트백' 될 기회 찾아왔다! "1군 잠재력 충분한 레온, 프리시즌에 합류할 것"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디에고 레온이 다음 시즌에는 프리 시즌부터 모습을 비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5일(한국시간) "이제 잉글랜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레온의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조만간 마이클 캐릭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캐릭 감독은 레온을 프리시즌 투어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맨유는 루크 쇼의 후계자를 찾고 있어 왼쪽 풀백 자리에는 기회가 열려 있다. 다만 레온이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면, 지난여름 해리 애마스처럼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레온은 2007년생, 파라과이 출신 레프트백이다. 자국 리그에서 17세 나이에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곧바로 자신의 재능을 맘껏 뽐냈다. 신예임에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뛰어난 수비 능력을 과시해 파라과이 축구계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인기 매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전격 영입했다. 내구성이 좋지 않은 베테랑 쇼를 이을 차세대 레프트백을 찾던 맨유는 '파라과이 신성' 레온이 그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레온은 합류하자마자 재능을 인정받아 U-21 팀으로 월반해 뛰며 프로 데뷔를 기다렸다.
아쉽게도 1군에 올라오지는 못했다. 레온은 U-21 팀에서 공식전 15경기 1골을 기록, 나름대로 준수한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시즌 막판까지 1군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 맨유는 아직까진 성장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시즌에는 유스 무대에서 경험을 쌓게 했다.
다음 시즌에는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레온이 다양한 부분에서 발전할 시간을 주기 위해 U-21에 남겨뒀다. 그는 이제 프리시즌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되며, 이후 다음 시즌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맨유는 여전히 이 유망주에게 1군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나다니엘 브라운과 루이스 홀 영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레온이 1군 자리를 차지할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