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토트넘 역대급 승부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타깃' 토날리 영입전 가세→"데 제르비가 원한다, 긍정적 대화 진행…
출처:로마노 SNS(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중원 보강을 위한 초대형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토날리 영입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날리를 새로운 프로젝트의 핵심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역시 "토트넘은 뉴캐슬과 토날리 영입을 두고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며 이적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토날리는 지난 2023년 약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213억 원)의 이적료로 뉴캐슬에 합류했다. 그러나 첫 시즌에는 불법 도박 혐의로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공식전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 토날리는 곧바로 에디 하우 감독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린통과 강력한 중원을 구축했고, 현재까지 뉴캐슬 통산 공식전 110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출처:연합뉴스/AP하지만 최근 팀 상황과 선수 본인의 의지가 맞물리면서 이적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날리가 올여름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뉴캐슬 역시 재정 확보를 위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14승 7무 17패(승점 49)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무산되면서 재정 운영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핵심 자원의 매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로이터이런 가운데 데 제르비 감독은 토날리를 올여름 토트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구단 역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영입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토날리는 오래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아온 선수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달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날리 영입 조건을 파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다수의 빅클럽이 영입전에 뛰어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물러설 생각이 없다. 구단은 토날리 영입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의 야심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의 핵심 퍼즐로 토날리를 낙점한 만큼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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