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랑스-세네갈] '음바페 멀티골 작렬'… 후반전 확 달라진 프랑스, 세네갈 3-1 제압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전반전 답답했던 프랑스가 후반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17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세네갈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I조 1차전이 열렸다. FIFA 랭킹 3위와 15위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기대와 달리 전반전 양 팀은 좀처럼 슈팅 기회를 가져가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 1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프랑스가 앞서 나갔다. 후반 37분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이브라힘 음바예가 만회골 득점에 성공했지만, 1분 뒤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꽂아 넣으면서 프랑스가 4-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주도권은 프랑스가 잡았다. 후방에서 공을 소유하다가 순간적으로 세네갈의 뒷공간을 공략하는 속공 위주의 전개를 시도했다. 하지만 공격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19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을 시도했다. 이마저도 박스 바깥에서 나온 먼거리 슈팅이었다.
오히려 세네갈이 전반 25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상대의 전개를 끊어낸 뒤 역습을 통해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패스를 받은 니콜라스 잭슨은 니어 포스트를 향해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튕겨져 나온 공은 마이크 메냥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할 수도 있었지만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세네갈이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하기 시작했다. 슈팅 개수를 늘리며 프랑스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추가시간 6분에는 프랑스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이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흐르며 세네갈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사르의 슈팅은 높게 떠버렸고,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전반전 슈팅 단 1개에 불과했던 프랑스는 후반 2분 만에 슈팅을 만들어냈다. 데지레 두에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지만 분위기 반전의 전조였다. 후반 8분에는 세네갈의 패스를 차단한 뒤 마이클 올리세가 골키퍼 다리 사이를 향해 골문을 겨냥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에두아르 멘디에게 막혔다. 후반 12분 잠잠했던 음바페의 슈팅 역시 멘디 골키퍼가 저지했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전반과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후반 13분 음바페가 사디오 마네의 태클 이후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강하게 페널티킥을 어필했지만 주심은 단호하게 코너킥을 선언했다. 주심은 직접 온필드 리뷰를 통해 해당 장면을 돌려 봤지만, 최종 선택은 페널티킥도 코너킥도 아닌 골킥이었다. 후반 19분에도 음바페가 훌륭한 침투 움직임을 통해 멘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으나 제대로 된 터치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국 후반 21분 음바페가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순간적으로 라인을 부수는 움직임을 가져간 음바페를 올리세가 완벽한 패스로 지원했고, 이번에는 음바페가 이를 놓치지 않으면서 프랑스에 리드를 안겼다.
곧바로 세네갈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3분 잭슨이 뒷공간 공략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이후 후반 37분 프랑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아드리앙 라비오의 정확한 스루패스를 받아 완벽하게 칩슛으로 마무리한 결과였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음바예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곧바로 음바페가 중거리 득점으로 응수하며 경기는 프랑스의 3-1 승리로 끝을 맺었다.
한편 I조의 다른 1차전 경기인 이라크와 노르웨이의 맞대결은 17일 오전 7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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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답답했던 프랑스가 후반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17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세네갈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I조 1차전이 열렸다. FIFA 랭킹 3위와 15위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기대와 달리 전반전 양 팀은 좀처럼 슈팅 기회를 가져가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 1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프랑스가 앞서 나갔다. 후반 37분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이브라힘 음바예가 만회골 득점에 성공했지만, 1분 뒤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꽂아 넣으면서 프랑스가 4-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주도권은 프랑스가 잡았다. 후방에서 공을 소유하다가 순간적으로 세네갈의 뒷공간을 공략하는 속공 위주의 전개를 시도했다. 하지만 공격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19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을 시도했다. 이마저도 박스 바깥에서 나온 먼거리 슈팅이었다.
오히려 세네갈이 전반 25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상대의 전개를 끊어낸 뒤 역습을 통해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패스를 받은 니콜라스 잭슨은 니어 포스트를 향해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튕겨져 나온 공은 마이크 메냥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할 수도 있었지만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세네갈이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하기 시작했다. 슈팅 개수를 늘리며 프랑스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추가시간 6분에는 프랑스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이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흐르며 세네갈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사르의 슈팅은 높게 떠버렸고,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전반전 슈팅 단 1개에 불과했던 프랑스는 후반 2분 만에 슈팅을 만들어냈다. 데지레 두에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지만 분위기 반전의 전조였다. 후반 8분에는 세네갈의 패스를 차단한 뒤 마이클 올리세가 골키퍼 다리 사이를 향해 골문을 겨냥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에두아르 멘디에게 막혔다. 후반 12분 잠잠했던 음바페의 슈팅 역시 멘디 골키퍼가 저지했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전반과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후반 13분 음바페가 사디오 마네의 태클 이후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강하게 페널티킥을 어필했지만 주심은 단호하게 코너킥을 선언했다. 주심은 직접 온필드 리뷰를 통해 해당 장면을 돌려 봤지만, 최종 선택은 페널티킥도 코너킥도 아닌 골킥이었다. 후반 19분에도 음바페가 훌륭한 침투 움직임을 통해 멘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으나 제대로 된 터치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국 후반 21분 음바페가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순간적으로 라인을 부수는 움직임을 가져간 음바페를 올리세가 완벽한 패스로 지원했고, 이번에는 음바페가 이를 놓치지 않으면서 프랑스에 리드를 안겼다.
곧바로 세네갈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3분 잭슨이 뒷공간 공략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이후 후반 37분 프랑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아드리앙 라비오의 정확한 스루패스를 받아 완벽하게 칩슛으로 마무리한 결과였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음바예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곧바로 음바페가 중거리 득점으로 응수하며 경기는 프랑스의 3-1 승리로 끝을 맺었다.
한편 I조의 다른 1차전 경기인 이라크와 노르웨이의 맞대결은 17일 오전 7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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