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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FIFA의 돈벌이 수단 전락?' 지속되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논란… UEFA는 "확대 도입할 의지 없음…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06:18 41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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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축구가 4쿼터제로 바뀌게 될까? 지금 당장 바뀔 것 같지는 않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의 최대 화두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다. 취지는 좋다. 무더위 속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전·후반 각각 3분의 휴식 시간을 부여해 선수들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원래 목표였다.

그러나 그 휴식 시간에 광고가 편성되면서 축구팬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선수들의 건강을 명분으로 삼아 FIFA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내부 온도 조절이 가능한 돔 경기장에서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주어지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은 여기에 대해 직설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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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상업적인 이유로 축구가 농구처럼 4쿼터제로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그렇기에 UEFA(유럽축구연맹)도 향후 같은 제도를 도입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

사실 이미 UEFA에도 전·후반 도중 휴식과 관련된 규정이 있다. 다만 이번 월드컵과는 달리 경기 당일 경기 감독관이 온도를 측정한 이후 시행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성인 대회의 경우 기온이 35도를 초과하면 휴식 조치를 취하게 된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UEFA 내부에서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또한, UEFA가 휴식 시간을 통해 방송사들의 환심을 살 의향이 없다고 확언한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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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프랑스프로축구연맹) 역시 같은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LFP 측은 "FIFA는 높은 기온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기후가 더 온화한 프랑스는 그런 상황에 해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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