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친정팀 복귀냐, 맨유행이냐!' 2004년생 특급 풀백 쟁탈전 시작...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홀 영입전 정면 충돌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이스 홀 영입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첼시는 홀을 다시 스탬포드 브리지로 데려오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뉴캐슬이 협상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홀은 현재 뉴캐슬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구단 역시 쉽게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 역시 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루크 쇼의 장기적인 후계자를 찾고 있으며, 홀을 이상적인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단 재정상 높은 이적료를 지불할 능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실제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홀은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레프트백으로,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프로 데뷔까지 이뤄냈다. 다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2023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을 택했고,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뉴캐슬 합류 이후 홀은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3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전형적인 수비형 풀백과는 약간 결이 다르다.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전진 성향이 강하며, 상황에 따라 왼쪽 미드필더나 윙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를 지녔다.
한편 매체는 "홀 입장에서도 첼시와 맨유는 모두 매력적인 선택지다.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여서 이 점이 영입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첼시는 유럽대항전 출전권이 없지만, 홀에게는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았던 친정팀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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