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韓 축구 대형 변수! '체코전 결승골' 오현규 새로운 경쟁자 등장? 베식타스, '벤피카 폭격기' 영입 추진→612억 러브콜, …
출처:연합뉴스(MHN 오관석 기자) 베식타스가 벤피카의 주포 반젤리스 파블리디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베식타스가 파블리디스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한화 약 612억 원)를 투자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벤피카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파블리디스는 벤피카의 핵심 공격수다. 그는 지난 두 시즌 연속 공식전 30골을 기록했고, 모두 포르투갈 리그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특히 2024-25 시즌에는 같은 팀 소속인 앙헬 디 마리아보다 11골, 2025-26 시즌에는 안드레아스 셸데루프보다 20골을 더 넣으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파블리디스는 지난 2024년 여름 옵션 포함 2,000만 유로(한화 약 349억 원)의 이적료로 AZ 알크마르를 떠나 벤피카에 합류했다. 현재 계약에는 1억 유로(한화 약 1,74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설정돼 있다.
지나치게 높게 설정된 바이아웃 탓에 벤피카는 파블리디스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매체는 "구단은 파블리디스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유로(한화 약 874억 원)를 원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 일정에서 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당장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파블리디스 SNS파블리디스 역시 벤피카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그리스 매체 포스와의 인터뷰에서 "벤피카 이적은 내 커리어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나는 리그가 아니라 클럽의 규모를 보고 선택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돈이 내 결정을 좌우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베식타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파블리디스를 유혹하고 있다. 아 볼라는 "베식타스가 현재 파블리디스가 벤피카에서 받는 연봉의 거의 두 배 수준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출처:연합뉴스베식타스의 움직임은 한국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와도 연결된다. 지난 2월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공식전 16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적 후 첫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 같은 단기간의 상승세 속에 현지에서는 오현규의 빅리그 이적 가능성이 떠오르기도 했다.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가제테시는 지난 4월 "토트넘과 맨유는 특히 오현규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올여름 이적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향후 월드컵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그의 시장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현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체코와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된 지 11분 만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설까지 제기됐다. 튀르키예 알라냐 포스타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현규를 노린다. 구단은 월드컵 기간 동안 오현규를 관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현규를 향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베식타스도 공격진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구단이 거액을 투자해 파블리디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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