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26월드컵]전반 졸전·후반 폭발…佛, 세네갈에 3대1 승 '음바페 2골'
2002 한일 월드컵 맞대결 0대1 패배 설욕
음바페 월드컵 14골…메시 제치고 현역 1위우승후보 프랑스가 전반과 후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프랑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첫 경기에서 세네갈을 3대1로 물리쳤다.
프랑스는 전반에는 전혀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슈팅 1개에 그치며 졸전을 펼쳐 24년 전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와 세네갈은 같은 조에 속해 첫 경기에서 맞붙었다. 직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등을 앞세워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세네갈과의 첫 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를 당했다. 프랑스는 결국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1무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반면 세네갈은 첫 월드컵 출전에서 8강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프랑스는 졸전을 면치 못했다. 프랑스는 슈팅 1개에 그치며 유효슈팅 1개 포함, 5개 슈팅을 기록한 세네갈에 압도당했다.
전반 24분 세네갈의 니콜라스 잭슨이 왼쪽에서 페널티박스 안쪽까지 파고든 뒤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프랑스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몸을 날렸으나 잡지 못했고 공은 왼쪽 골문을 강하게 맞고 튕겨 나왔다. 공은 메냥의 발을 맞고 다시 굴절됐으나 다행히 골문 바깥으로 흘러 프랑스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세네갈은 전반 추간 시간에도 아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한 패스가 프랑스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절돼 중앙으로 흘렀다. 이스마일리 사르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려 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가고 말았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세네갈과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는 후반 들어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후반 2분 데지레 두에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고, 공은 왼쪽 골대 바깥으로 살짝 벗어났다. 프랑스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낸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후반 7분에는 중원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마이클 올리세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세네갈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11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음바페가 이날 경기 첫 슈팅을 시도했으나 세네갈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가 앞으로 나오며 발로 막아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마이클 올리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음바페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으나 음바페가 발을 스치며 기회를 놓이고 말았다.
후반 20분 음바페가 결국 올리세의 도움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올리세가 박스 안에서 움직이는 음바페에게 빠르고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됐고, 음바페가 왼발로 해결했다.
세네갈은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니콜라스 잭슨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34분 잭슨이 왼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다시 한번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대 위를 넘어가고 말았다.
후반 36분 프랑스가 추가 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칩샷으로 세네갈 골키퍼 멘디의 키를 넘기며 2대0을 만들었다.
두 팀은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씩 주고받았다. 세네갈의 이스마엘 음바예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프랑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을 터뜨렸다. 슛이 워낙 강력해 프랑스 골키퍼 마이크 메냥의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음바페가 이어진 공격에서 다시 한번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중거리 슛을 터뜨려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14번째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13골)를 제치고 현역 선수 월드컵 득점 1위에 등극했다.
프랑스는 후반에만 슈팅 10개를 기록했고, 이 중 8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음바페 월드컵 14골…메시 제치고 현역 1위우승후보 프랑스가 전반과 후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프랑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첫 경기에서 세네갈을 3대1로 물리쳤다.
프랑스는 전반에는 전혀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슈팅 1개에 그치며 졸전을 펼쳐 24년 전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와 세네갈은 같은 조에 속해 첫 경기에서 맞붙었다. 직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등을 앞세워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세네갈과의 첫 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를 당했다. 프랑스는 결국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1무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반면 세네갈은 첫 월드컵 출전에서 8강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프랑스는 졸전을 면치 못했다. 프랑스는 슈팅 1개에 그치며 유효슈팅 1개 포함, 5개 슈팅을 기록한 세네갈에 압도당했다.
전반 24분 세네갈의 니콜라스 잭슨이 왼쪽에서 페널티박스 안쪽까지 파고든 뒤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프랑스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몸을 날렸으나 잡지 못했고 공은 왼쪽 골문을 강하게 맞고 튕겨 나왔다. 공은 메냥의 발을 맞고 다시 굴절됐으나 다행히 골문 바깥으로 흘러 프랑스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세네갈은 전반 추간 시간에도 아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한 패스가 프랑스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절돼 중앙으로 흘렀다. 이스마일리 사르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려 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가고 말았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세네갈과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프랑스는 후반 들어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후반 2분 데지레 두에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고, 공은 왼쪽 골대 바깥으로 살짝 벗어났다. 프랑스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낸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후반 7분에는 중원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마이클 올리세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세네갈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11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음바페가 이날 경기 첫 슈팅을 시도했으나 세네갈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가 앞으로 나오며 발로 막아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마이클 올리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음바페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으나 음바페가 발을 스치며 기회를 놓이고 말았다.
후반 20분 음바페가 결국 올리세의 도움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올리세가 박스 안에서 움직이는 음바페에게 빠르고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됐고, 음바페가 왼발로 해결했다.
세네갈은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니콜라스 잭슨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34분 잭슨이 왼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다시 한번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대 위를 넘어가고 말았다.
후반 36분 프랑스가 추가 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칩샷으로 세네갈 골키퍼 멘디의 키를 넘기며 2대0을 만들었다.
두 팀은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씩 주고받았다. 세네갈의 이스마엘 음바예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프랑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을 터뜨렸다. 슛이 워낙 강력해 프랑스 골키퍼 마이크 메냥의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음바페가 이어진 공격에서 다시 한번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중거리 슛을 터뜨려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14번째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13골)를 제치고 현역 선수 월드컵 득점 1위에 등극했다.
프랑스는 후반에만 슈팅 10개를 기록했고, 이 중 8개가 유효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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