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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가 본 가장 쓰레기 같은 판정" 음바페 다리 가격했는데...역대급 PK 오심 논란에 전문가들 '분노'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07:35 36 0
1608353_1_6bf37fbf.webp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복병 세네갈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지만, 페널티킥(PK) 오심 논란이 떠오르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제압했다. 

'우승 후보' 프랑스는 전반 동안 세네갈의 매서운 공세에 골대를 허용하는 등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과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쐐기포에 힘 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자신의 A매치 58호 골을 달성한 음바페가 프랑스 레전드 올리비에 지루를 넘고 역대 프랑스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는 대기록을 썼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오심에 휘말리는 장면이 나왔다.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전력 질주하며 박스 안으로 파고들던 음바페를 저지하기 위해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가 필사적인 슬라이딩 태클을 감행했다. 하지만 마네의 왼발은 공은 스치지 못한 채 음바페의 다리에 그대로 맞았고, 음바페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엄연히 페널티킥이 선언될 만했다.

그러나 주심 판정은 코너킥이었다. 경악한 음바페와 프랑스 선수들의 항의에 비디오 판독(VAR)이 가동됐고, 주심은 온필드 리뷰 모니터 앞으로 향했다. 하지만 모니터를 본 알리레자 파가니 주심은 되려 "음바페가 고의로 접촉을 유도했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원심을 고수했다.

1608353_2_f5e640bf.webp사진=게티이미지

주심의 황당 판정에 축구 전문가들은 방송 도중 분통을 터뜨렸다. 영국 'BBC' 공동 해설을 맡은 잉글랜드의 전설 앨런 시어러는 "이해가 안 된다. 마네의 발이 음바페를 정확히 걸었다. 음바페가 상대보다 앞서 달리고 있는데 어떻게 먼저 부딪힐 수가 있나? 정말 기괴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영국 'BBC Radio 5 Live'의 패트 네빈은 한술 더 떠 "그냥 쓰레기 같은 판정이다.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내가 평생 축구를 보며 들어본 말 중 가장 터무니없는 라인"이라며 주심의 자질을 맹비난했다. 

전직 월드컵 결승전 부심이었던 대런 캔 역시 "솔직히 주심을 변호해 줄 수가 없다. 명백한 PK다"라며 "판정 직후 내 휴대폰은 '어떻게 이게 PK가 아니냐'며 황당해하는 세계 최고 심판들의 메시지로 폭발했다. 제대로 된 VAR 리뷰를 거치고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에 극도로 놀랐다"며 심판진 내부에서도 부끄러워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팬들 역시 SNS를 통해 "프랑스가 대놓고 강탈당했다"라며 주심의 자질을 성토했다.

1608353_3_58f5ea89.webp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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