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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멕시코, 휴교령까지 내렸다…온 나라가 '응원전' 올인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06:39 32 0

[앵커]

멕시코에서는 온 나라가 휴교령까지 내리며 '응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월드컵 개최국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견뎌야 하는데 우리 대표팀은 지금까지 '역전승'을 거둔 유일한 팀이라는 자신감으로, 결전을 준비 중입니다.

계속해서 과달라하라에서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과 체코의 1차전이 열린 과달라하라 경기장엔 양 팀 팬들보다 멕시코 팬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민족답게, 열정적인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멕시코 팬 (현지시간 11일) : 오늘 우리는 한국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하지만 멕시코와 경기하는 날에는 당연히 멕시코가 이기기를 바랄 겁니다.]

2차전에서 '홈팀' 멕시코를 상대해야 할 우리 대표팀은 상상을 넘어서는 일방적 응원을 견뎌내야 합니다,

게다가 파블로 레무스 할리스코주 주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멕시코전을 위해 주 전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2차전 티켓 가격은 400만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나란히 1승씩을 거둔 한국과 멕시코는 이 맞대결 결과에 A조 선두 자리가 달려 있습니다.

부상중이던 선수들이 모두 회복해 28명 완전체로 훈련한 축구 대표팀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조별리그 16경기에서 역전승은 우리 대표팀이 유일합니다.

멕시코 맞춤형 전술 훈련도 시작했습니다.

포지션별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전술 영상을 전달받아 사흘 앞으로 다가온 경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멕시코의 2차전 주심은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 심판입니다.

평소 옐로카드를 지체 없이 꺼내는 성향이라 '경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은 19일 오전 8시 50분부터 JTBC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영상취재 김진광 박재현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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