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일반 축구 대신 족구?…마지막까지 전력 철저히 숨긴 멕시코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06:52 30 0

[앵커]

멕시코시티에서 1차전을 치른 멕시코도 오늘 과달라하라로 향합니다. 닷새 동안 하루도 훈련을 쉬지 않았는데, 마지막 공개 훈련까지 축구 대신 족구를 하며 전력은 철저히 숨겼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훈련장으로 하나 둘 멕시코 선수들이 걸어나옵니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작은 네트 앞으로 갑니다.

멕시코 대표팀은 결전지 과달라하라로 떠나기 전, 족구로 몸을 풀었습니다.

닷새째 반복된 풍경입니다.

개막전을 승리한 멕시코는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을 이어가면서도, 언론에 공개된 15분 동안은 전술의 작은 실마리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조깅을 하고, 폼롤러와 밴드로 근육을 풀고, 짐볼에 몸을 부딪히는 모습이 전부였습니다.

[무히카 미구엘 앙헬/멕시코 ESTO 기자 : 솔직히 언론 입장에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단지 몸을 풀고,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는 것뿐입니다.]

현지시간 15일 하루는 전면 비공개 훈련으로 전술을 담금질 했습니다.

현지에서는 한국전을 앞둔 멕시코가 선발 라인업에서 두세명의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봤습니다.

우선 퇴장 징계로 한국전에 나서지 못하는 센터백 몬테스 대신,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알바레스의 출전이 유력합니다.

미드필드에서는 구티에레스 대신, '18살 신성' 모라의 투입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골득실보다 승자승 원칙이 우선 적용되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홈팀 멕시코의 대결은 현지에서도 사실상 조1위 결정전으로 여겨집니다.

[영상취재 장후원 영상편집 김지우]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