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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괜히 쫄았네...걱정 마세요 이재현 허리 골멍, 큰 병 아니랍니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08:57 23 0
이재현 허리 골멍 증상으로 1군 엔트리 제외
흔하지 않은 부상이라 우려 커졌던 것 사실
하지만 성인 허리 골멍은 짧은 휴식으로도 호전될 수 있음. AG 출전 이상 없을 듯1610294_1_11f9543e.webp출처:삼성 라이온즈

(MHN 정철우 기자) 한 시름 덜었다.

삼성 주전 유격수이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내야수인 이재현의 허리 부상이 대세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준비하면 한 달 이내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석 달 정도 남은 아시안게임에는 무리 없이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이재현이 1군 엔트리서 빠진 원인은 허리 디스크 골멍 증세였다. 허리 근육통은 잦은 일이지만 뼈에 멍이드는 부상은 일반적이지 않다. 자칫 이재현의 재활 기간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불러 왔던 이유다.

그러나 성인의 허리 디스크 골멍은 그리 큰 부상이 아니라고 한다. 이재현의 복귀가 무한정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1610294_2_44dc0de6.webp출처:삼성 라이온즈

야구 재활 의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경진 박사(선수촌 병원 공동 원장)는 MHN 스포츠와 통화에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 골멍 증세가 나타나면 두 달에서 세 달 정도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성인은 2~3주 정도 휴식하면 정상 생활이 가능해 진다. 이재현의 경우 골멍 부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잘 모르지만 일반적인 수준이라면 한 달 이내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분히 쉬고 실전 훈련을 하면 조기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골멍의 경우 MRI를 찍으면 부상 부위가 흰색으로 퍼져 나타난다. 추체라는 척추 뼈 마디 마디 중 특정 부위에 출혈이 생기며 나타나는 병이다.

한 박사는 "야수의 허리는 투수의 팔꿈치나 어깨와 달리 어느 정도는 참고 뛸 수 있는 수준의 부상인 경우가 많다. 골멍은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심각하다고 할 수는 없다. 잘 쉬고 잘 준비하면 오래지 않아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 했다.

1610294_3_a15b8aa7.webp출처: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의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삼성의 핵심 자원이다. KBO가 "이재현의 부상을 꼼꼼히 분석하고 준비하겠다"고 했을 정도로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다.

올 시즌 3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3 8홈런 2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다소 낮지만 장타율이 0.486에 이를 정도로 한 방을 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내야수로 주목 받고 있다.

유격수 수비 또한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는 국가대표로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상이 그리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 다가 올 삼성의 경기나 아시안게임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대치가 이제 한 뼘 정도는 더 높아졌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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