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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비판 잠재우려면 80세까지 뛰어야" 음바페의 여유… 세네갈전 멀티골로 프랑스 최다골 신기록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08:32 22 0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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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골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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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공격진을 이끄는 프랑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I조 조별리그 첫 경기 세네갈전을 3-1로 승리했다. 주인공은 음바페였다. 프랑스는 후반 21분과 후반 추가시간 6분 두 골을 몰아친 음바페, 후반 37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 종료 직전 이브라힘 음바예가 만회골을 만들어낸 세네갈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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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경기 후 "음바페가 세네갈전 승리 뒤 비판에 재치있게 답변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경기 후 중계사 'M6'와의 인터뷰에서 첫 경기 승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월드컵에서는 절대 편안할 수 없다. 다른 팀들을 봐도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건 어렵다. 모든 팀이 월드컵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두가 이기고 싶어 하며 자기 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비판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음바페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비판? 복수 같은 건 없다. 나를 비판하는 모든 사람을 침묵시키기 위해 뛴다면 나는 80세까지 뛰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음바페의 시선은 더 큰 곳에 있었다. 그는 "나는 조국의 역사를 쓰기 위해 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 조별리그 첫 경기일 뿐"이라며 차분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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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도 새로 썼다. 음바페는 세네갈전 멀티골로 프랑스 대표팀 통산 A매치 58골을 기록했다. 올리비에 지루를 넘어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월드컵 통산 득점도 14골로 늘렸다. 이는 프랑스 선수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음바페는 쥐스트 퐁텐의 13골을 넘어섰고,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인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16골에도 2골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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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동료 윌리엄 살리바도 감탄했다. 살리바는 "음바페는 놀랍다. 그는 자신이 프랑스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고, 어쩌면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 그를 축하한다. 남은 월드컵 기간동안 계속 득점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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