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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국 - 멕시코 팬들 “말춤 추며 하나된다”[2026 북중미월드컵]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1:25 61 0
■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전 하프타임에 맞춰
‘강남스타일’ 퍼포먼스한국과 멕시코가 오는 19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양국 축구팬들이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맞춘 ‘말춤 플래시몹’으로 우정을 나눌 전망이다.

17일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현지 팬들은 경기 하프타임에 맞춰 강남스타일 말춤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장 내부뿐 아니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공식 응원 공간인 ‘피파 팬 페스트(FIFA Fan Fest)’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발표된 강남스타일은 특유의 안무와 흥겨운 리듬으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과 멕시코 팬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성사됐다. SNS를 통해 한국 팬들이 과달라하라의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현지 팬들이 이에 호응하는 등 양국 팬들의 소통이 이어진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 11일에는 과달라하라 프로레슬링 경기장을 찾은 한국 팬들이 경기장에 울려 퍼진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관중석에서 말춤을 추자, 멕시코 팬들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포바에는 “가상의 말을 타고 올가미를 던지는 듯한 말춤은 언어와 국경, 세대를 초월한 문화적 상징이 됐다”며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안무 가운데 하나인 말춤이 월드컵 개최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우정을 상징하는 새로운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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