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26 북중미 월드컵] '일본전 역전골→WC 스타덤' 서머빌, 꿈의 극장 OT 입성하나...이적료는 '5천만 파운드'
일본전 역전 골을 터뜨린 크리센시오 서머빌 /사진=뉴시스(AP)[STN뉴스] 곽성호 기자┃일본전 역전골로 월드컵 스타덤에 오른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웨스트햄은 이적료로 5천만 파운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 매체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윙어 크리센시오 서머빌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과 접촉해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다"라고 보도했다.
서머빌은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7골 3도움으로 실력을 뽐냈던 그는 쿠만 감독의 부름을 받아 네덜란드 대표팀에 입성했다.
오렌지 군단 정식 일원이 된 서머빌은 지난 15일 일본과 F조 1차전에서 인상적인 실력을 뽐내며 팀을 구해냈다. 좌측 윙어로 출격한 그는 공격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펄펄 날았다.
강점인 빠른 속도와 유연한 드리블로 일본 수비진을 파괴했고, 특히 1-1 동점 상황이었던 후반 19분에는 강렬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이러한 활약에 맨유가 매료된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되고 있다. 매체는 "맨유는 이적료가 약 5천만 파운드(약 1,011억 원)라는 답변을 들었다"라고 했다.
바르셀로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맨유는 5천만 파운드를 지불할 여력이 충분한 팀이지만,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마커스 래시포드의 거취가 해결되어야만 영입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래시포드 계약 조건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제외한 모든 구단들이 발동할 수 있는 조건으로 4천만 파운드(약 80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머빌은 오는 21일 스웨덴을 상대로 대회 2호 득점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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