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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K리그 통곡의 벽' 야잔 알아랍, 요르단 역사상 첫 월드컵 선발 출전!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2:45 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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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2025 K리그 베스트11 출신 FC서울의 야잔 알아랍(요르단)이 조국의 역사상 첫 월드컵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요르단은 17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1차전을 치른다. 11시 킥오프 한 아르헨티나가 알제리를 3-0으로 격파했다. 아르헨티나와 조 선두 싸움을 하기 위해선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다.

오스트리아는 3-4-2-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알렉산더 슐라거가 골문을 지키고, 슈테판 포슈와 필리프 린하르트, 데이비드 알라바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중원은 필립 음웨네, 크사버 슐라거, 니콜라스 자이발트, 콘라드 라이머가 나서고, 로마노 슈미트와 마르첼 자비처, 사샤 칼라이지치가 전방에서 골문을 노린다.

요르단은 5-4-1로 맞섰다. 하산 아불라일라가 장갑을 끼고, 야잔 알아랍을 중심으로 모한나드 아부타하, 모 아부알나디, 압달라 나시브, 에흐산하다드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허리는 오데 알 파쿠리와 누르 알라와브데, 니자르 알라시단, 무사 알타마리가 서고, 알리 이야드 올완은 최전방에 나선다.

눈에 띄는 선수는 야잔이다. K리그 서울 소속으로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야잔은 자신의 월드컵 데뷔전에 나선다. 2024년 여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입성한 야잔은 65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리그 내 통곡의 벽으로 불린다. K리그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하며 국제 경쟁력도 입증했다.

국가대표 선수로 A매치에는 70경기에 나섰다. 2017년 데뷔 후 꾸준히 출전하며 3골을 뽑아냈다. 특히 2024년 초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4강에서 물리치고 결승까지 오른 바 있다. 당시 야잔은 손흥민, 조규성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공격수를 효율적으로 막아내 요르단의 돌풍에 기여했다.

야잔 외에도 요르단은 알타마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공격 파트너 야잔 알나이마트가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알타마리의 공격력에 요르단은 기대를 걸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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