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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 어린 시절 우연히~' 우상 베컴 쫓는 케인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된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2:57 86 0
1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전 출전 시 A매치 115경기 달성
해당 분야 공동 3위 등극 눈앞으로...1618908_1_c5f3747a.webp출처:연합뉴스 / 케인

(MHN 이상준 기자) 개인 통산 세 번째 월드컵이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은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L조 1차전을 가진다. 1966년 이후 월드컵 우승이 없는 잉글랜드는 명예 회복에 나선다.

특히 조별리그 첫 상대는 쓰라린 기억을 준 존재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를 누르고 결승전에 오른 바 있다.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루카 모드리치는 이번에도 잉글랜드 제압에 나선다.

당시를 기점으로 월드컵과 연을 맺어온 주장 케인은 모드리치와 재회한다.

케인은 “모드리치가 긴 시간 정상 기량을 유지한 게 놀랍다. (크리스티아누)호날두와 (리오넬)메시도 마찬가지다. 20년 이상 톱 레벨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선수와 위대한 선수를 진정으로 가르는 기준이 된다”라고 경외감을 표했다.

1618908_2_3a9f14fe.webp출처:연합뉴스 / 케인

케인에게는 더 남다른 월드컵이다.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하면, A매치 통산 115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잉글랜드 역대 최다 출장 기록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재는 데이비드 베컴이 단독 3위지만, 케인은 어깨를 나란히 할 준비를 마쳤다.

케인은 “베컴과 같은 출전 기록에 도달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베컴은 명실상부 잉글랜드 나아가 세계 축구의 전설이다. 케인은 베컴을 “내 어린 시절의 가장 큰 우상이었다”라고 지칭했다. 우상과 같은 선상에서 언급된다는 건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케인은 “당연히 언젠가 그와 같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기를 바라고 꿈꿔왔다.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정말 멋진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1618908_3_4b5cb699.webp출처:연합뉴스 / 케인이 담긴 포스터

현재 케인은 A매치 79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79골은 잉글랜드 역대 득점 1위에 해당한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공격력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 갈증을 푼 만큼, 잉글랜드의 갈증을 푸는 것도 목표다.

케인은 “메이저 대회를 좋은 몸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웃으며 “선수 생활 동안 가져온 생각이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10년 뒤에야 내가 해낸 모든 것들을 한 번 되돌아보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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