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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시아에선 황인범이 유일…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2:43 83 0

[앵커]

시작에 이강인이 있었다면, 마무리에는 체코전의 MVP 황인범이 있었습니다. 해외 언론은 어제까지 치러진 조별리그 16경기를 분석해 '베스트 11'에 황인범을 선정했는데요.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한국을 넘어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0대 1로 끌려가던 경기.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며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35분에는 오른쪽 측면을 허문 뒤 날카로운 크로스로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까지 도왔습니다.

1골, 도움 1개로 경기 MVP에 선정된 황인범, 해외 축구매체 '매드 풋볼'에서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를 뽑아 명단을 발표했는데, 미드필더 자리에 황인범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A조부터 H조까지 1차전 16경기 베스트 11을 꼽은 건데 브라질 특급 공격수 비니시우스, 독일 중원의 핵심 무시알라, 스페인 페드리 등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겁니다.

특히 호주가 튀르키예를 완파하고 일본이 네덜란드와 비기는 등 아시아 국가들이 매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 선수는 황인범이 유일합니다.

한편 A조 베스트 11에는 황인범을 포함해 손흥민과 이강인, 오현규, 이한범, 김민재, 그리고 김승규까지 한국 대표팀 6명이 포함됐습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진과 골키퍼까지 골고루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아공을 상대로 1승을 거둔 멕시코에선 5명의 선수가 뽑혔습니다.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이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라 불리는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은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합니다.

[화면제공 인스타그램 'madfootball']
[영상취재 장후원 영상편집 구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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