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얼리 선언' 성균관대 이관우 "좀 더 배우고 싶었다"

[루키 = 이학철 기자] "좀 더 배우고 싶었다."
성균관대학교는 17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1-50으로 이겼다. 이날 이관우는 3점슛 6개 포함 31점 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관우는 "3연승을 하면서 부상자 없이 잘 경기를 마무리한 것 같아서 좋다. 오늘 뛰면서 컨디션은 딱히 좋다고 못 느꼈다. 그래도 슛 감은 좋다고 느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최근 이관우는 KBL 드래프트 도전을 선언했다. 얼리를 선언한 배경에 대해 이관우는 "고등학교 동기들도 프로에 가니까 저도 가보고 싶었다. 좀 더 배우고 싶어서 프로에 도전하고 싶었다. 슛은 확실히 강점인 것을 보여드린 것 같다. 다만 키가 작아서 수비나 패스를 더 신경쓰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플레이오프 역시 대비해야 하는 성균관대다.
이관우는 "(구)민교가 없이도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 민교만 돌아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개인적인 목표는 다치지 않고 끝까지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대학리그 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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