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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을 여왕’ 향한 질주… 국산 암말 최강자 가린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8:36 6 0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보령라이트퀸, 2연패에 도전
에이스하이, 복승률 83% 자랑
글라디우스, 후반부 추입 주목
라온포레스트, 풍부한 경험 강점
‘가을 여왕’을 향한 질주가 시작된다.

국산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첫 승부,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총상금 5억원을 놓고 국산 3세 이상 암말들이 1400m 경주로에서 격돌한다. 하반기 최강 국산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 FW’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

퀸즈투어 FW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지사배, 브리더스컵 퀸까지 총 3개 경주로 이어진다. 첫 무대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비교적 짧은 1400m 경주인 만큼 출발 직후 자리싸움과 직선주로에서의 순간적인 스피드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부경] 보령라이트퀸(21전 4/3/4, 레이팅 95, 4세, 부마: 록밴드, 모마: 야호프레즈, 마주: 최원길, 조교사: 임금만, 기수: 정도윤)
6891013_1_9e7aa951.webp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가 오는 9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보령라이트퀸’이 왕좌 수성에 나선다. 한국 마사회 제공 디펜딩 챔피언 ‘보령라이트퀸’이 왕좌 수성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상경주 무대를 누빈 보령라이트퀸은 현재까지 출전한 10차례 대상경주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릴 만큼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두 차례 대상경주에서도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아직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단거리와 장거리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도 장점이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도윤 기수와의 호흡까지 맞아떨어진다면 익숙한 1400m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부경] 에이스하이(12전 5/5/0, 레이팅 86, 4세, 부마: 레볼루셔너리 모마: 모네플라잉, 마주: 투애니포, 조교사: 하무선, 기수: 이현종)
6891013_2_2056b9c3.webp 에이스하이. 통산 12차례 출전해 5승과 준우승 5회를 기록하며 복승률 83.3%를 자랑한다. 4세에 접어들며 기량이 한층 무르익고 있다. 다만 직전 경주에서는 초반 경주 전개 과정에서 체력을 빠르게 소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이 1400m 첫 출전이라는 점은 변수다. 주로 선두권 바로 뒤에서 기회를 엿보는 선입 전개를 펼치는 만큼 치열한 초반 자리싸움에서 얼마나 좋은 위치를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서울] 글라디우스(24전 7/6/3, 레이팅 106, 5세, 부마: 보이즈앳토스코노, 모마: 사제불이, 마주: 김기종, 조교사: 강성오, 기수: 임기원)
6891013_3_8a8fbc7a.webp 글라디우스. 최근 임기원 기수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다시 대상경주 정상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레이팅 106으로 이번 출전마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동아일보배 우승 이후 대상경주 우승은 없지만 최근 경기력은 만만치 않다. 신흥 강자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아지기도 했지만, 직전 KNN배에서는 직선주로에서 날카로운 추입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두권이 치열하게 경쟁해 경주 흐름이 빨라진다면 후반부 탄력을 앞세운 글라디우스에게 유리한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다.

◆[서울] 라온포레스트(33전 7/6/6, 레이팅 108, 6세, 부마: 한센, 모마: 라온나리, 마주: 라온랜드(주), 조교사: 이강서, 기수: 최범현)
6891013_4_92977515.webp 라온포레스트. 이번 경주 최연장자 그룹에 속하는 6세다.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다. 주요 암말 강자들과 숱한 승부를 펼쳐왔다.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다가 결정적인 순간 깜짝 우승을 만들어내는 것이 매력이다. 이번에는 베테랑 최범현 기수가 약 9개월 만에 다시 기승한다. 직전 경주에서는 주행 중 모래를 맞으며 경주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감소했던 마체중도 다시 회복세를 보여 컨디션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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