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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 '마이클 캐릭 경질' 급물살→후임 사령탑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 주장…"실망스러운 상황이지만, 여전히 신뢰…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6:36 0 0
6867867_1_8fef873d.webp사진=SNS 캡처.6867867_2_390b2013.web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감독 경질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후임 감독 유력 후보 중 한 명은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았던 안토니오 콘테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캐릭을 대신해 콘테가 맨유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이탈리아에서 점점 구체화하고 있다'며 '콘테가 맨유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이미 결정을 내렸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벤 아모림 전 맨유 감독이 경질된 뒤 캐릭은 지휘봉을 넘겨받으면서 팀을 살려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로 시즌을 마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면서 캐릭은 맨유의 정식 감독이 됐다.

6867867_3_164c02fd.webpManchester United's English defender #05 Harry Maguire controls the bal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Manchester United and Manchester City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north west England, on September 13, 2026. (Photo by Paul ELLIS / AFP) /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An additional 40 images may be used in extra time. No video emulation. Social media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An additional 40 images may be used in extra time. No use in betting publications,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하지만 정심 감독으로 부임한 뒤 첫 시즌에서 팀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팀의 경기력과 결과를 고려하면 캐릭이 1월 이적시장까지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이 때문에 맨유가 '우승 청부사'로 유명한 콘테 감독을 데려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콘테의 올드 트래퍼드행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 중이다. 콘테가 맨유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을 정도다. 콘테는 현재 축구계를 잠시 떠나있고, 자신에게 적절한기회를 기다리는 중이다. 콘테는 이미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직을기회를 거절했으며, 페네르바체(튀르키예)의 제안 역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콘테를 영입하려는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유벤투스도 콘테를 사령탑으로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6867867_4_3fd3e9b8.webpAFP연합뉴스우선 맨유는 캐릭에게 일정 기간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 지 불과 몇 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임을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맨유 미드필더진이 큰 변화를 겪었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데 상당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맨유는 캐릭에 대해 완전한 믿음과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며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승점 4점밖에 얻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로 봤을 땐 당연히 실망스러운 상황이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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