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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한체육회, AG 선수촌 ‘도요토미 등장’ 공연에 OCA·조직위 공식 항의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8:27 2 0
15일 크루즈 선수촌 행사 도중
임진왜란 일으킨 도요토미 선보여
아직 관련 답신은 받지 못해

6891020_1_d73d9835.webp 15일 일본 나고야항에서 열린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의 입항 기념 행사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형상화한 인물들이 등장했다. AFP연합뉴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 환영 행사에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등장시킨 공연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대회 조직위원회에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체육회 측은 17일 “전날 크루즈 선수촌 기념행사에서 발생한 상황을 인지하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명의로 즉각적인 유감 표명 및 재발방지 요구 서한을 OCA와 대회 조직위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상황은 지난 15일 일본 나고야 긴조항에서 열린 대형 크루즈선 접안 기념 행사 식전 공연에서 일본 아이치현 일대에서 태어난 일본 전국시대 세 인물로 분장한 인물들이 무대에 올라 논란이 일었다. 세 인물 중에서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가 등장하자 아시아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 행사에 등장하는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다만 대한체육회가 보낸 서한에 대해 아직 OCA나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답신 문서는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선수단 본진을 이끌고 일본 나고야로 향한 이상현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정치적 이슈가 개입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뜻을 전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선수들은 동요하지 않고 실력 그대로 대회에 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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