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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플레이오프를 돌아본 '최고의 수비수' 다니엘스, 그가 말하는 수비의 핵심은?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0: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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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스가 유기적인 팀 수비를 강조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지난 시즌 46승 36패로 반등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를 만나 2승 4패로 무너졌다. 4차전까지는 팽팽하게 싸웠으나, 5차전과 6차전에서 연속으로 크게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챔피언 뉴욕을 가장 괴롭힌 팀이 됐다.

애틀란타의 시리즈 내내 가장 큰 고민거리는 칼-앤서니 타운스(211cm, C)였다. 애틀랜타는 온예카 오콩우(208cm, F-C)를 먼저 내보냈으나, 타운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그러자 퀸 스나이더 애틀란타 감독은 시리즈 도중 다이슨 다니엘스(201cm, G)에게 타운스 전담 마크를 맡기는 강수를 뒀다. 신장 차이가 상당했음에도 내린 결정이었다.

다니엘스는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전체 8순위로 지명된 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이적 후 완전히 만개하며 2024~2025시즌 리그 스틸왕과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그리고 기량발전상까지 휩쓸었다. 지난 시즌에도 올-디펜시브 세컨드팀에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런 다니엘스에게 매우 큰 임무가 떨어졌다. 하지만 다니엘스는 신장 차이를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했다. 버티는 힘이 부족했고, 높이 싸움에서 밀렸다. 도움 수비로 해결하려 했으나, 타운스는 애틀란타 수비의 빈 곳을 정확하게 공략하며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게 애틀란타와 다니엘스의 도전은 실패로 돌아봤다.

최근 다니엘스는 'SNY'과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타운스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 대 개인의 매치업에 의존하기보다,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비를 펼쳐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선수를 한 명에서 막을 수 없다. 비록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는 실패했으나, 다음에는 다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비시즌을 통해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을 품었다. 그들과 함께 타운스를 포함한 상대 에이스 선수들을 괴롭힐 준비를 마쳤다"라는 말도 함께 남겼다.

애틀랜타는 이번 여름 루 도트(193cm, G)와 애런 위긴스(198cm, G)를 영입하며 다시 한번 전력을 보강했다. 두 선수 모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출신으로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 특히 도트는 다양한 포지션을 막으며 상대 에이스 수비가 가능한 선수다. 이제는 다니엘스 혼자가 아닌 그와 함께 상대를 괴롭힐 동료를 얻은 다니엘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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