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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국 선수단 공식 입촌, 임원진 11명 참석 [아시안게임]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0:18 1 0
선수들은 현지 적응과 컨디션 관리 위해 불참6896859_1_7fa55262.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 일본 나고야항 선수단 숙소 인근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촌 환영행사에서 이상현 선수단장과 선수단 임원들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공식 입촌했다.

17일 낮 결전지인 일본에 입성한 한국 선수단 본진은 이날 오후 5시 나고야항 가든부두 후지광장에 마련된 선수촌에서 열린 대회 입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현 선수단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영찬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등 11명만 모습을 보였다.

아시안게임 입촌식에 선수가 1명도 나오지 않은 것은 무척 이례적이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현지 적응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입촌식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 입촌식은 16일부터 18일까지 여러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국은 참가 45개국 중 25번째로 공식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가 열린 후지광장 선수촌은 약 2천 명의 아시아 선수를 맞이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부지 내에 임시 목조 컨테이너 숙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날 입촌식 행사에서 한국은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이라크, 미얀마 선수단과 함께 입장했으며, 조직위는 전통 닌자 무용 공연과 군악대의 팡파르로 각국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어 참가국들의 국기가 차례로 게양됐다.

먼저 입촌식을 치른 개최국 일본과 중국 등의 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태극기가 나고야 하늘을 향해 힘차게 올랐다.

이어진 환영 행사에서 대회 조직위 측은 지역 전통 기법으로 제작된 황금색 접시를 한국 선수단에 선물했고, 한국 측은 미리 준비해 간 전통 자개 보석함으로 화답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아이치현 일대를 중심으로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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