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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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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시간 이동? 시차 적응?‥"후회 없이 쏟아붓자"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0:49 2 0
[뉴스데스크]
◀ 앵커 ▶

남자농구 대표팀은 내일 난적 이란과 4강전을 펼칩니다.

8강전 당일 미국에서 도착해 투혼을 펼친 최준용의 합류가 12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8강에서 요르단을 대파한 선수들은 경기 당일 새벽 나고야에 도착해 몸을 제대로 풀지도 못한 채 경기를 뛴 최준용의 투혼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여준석/농구대표팀]
"(최)준용이 형은 진짜 볼 때마다 좀 놀라운 것 같고요. 타이트한 스케줄에서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지난 7월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하고 현지에서 G리그팀들의 기량 테스트를 받느라 8강부터 합류하게 된 최준용은 미국 뉴욕에서 일본 도쿄, 거기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나고야까지 무려 20시간을 이동하는 강행군에도 정확한 3점 슛과 화려한 노룩 패스를 뽐내는가 하면,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맡아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이현중/농구대표팀]
"(준용이) 형이 '그때(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뛰었을 때 (플레이에 대해) 아직까지도 후회한다. 이게 다 안 쏟아부으면 3~4년 후회한다' 이런 말을 하면서 저희 정신을 좀 잡아줬고‥"

빅맨 수비가 가능한 장신 포워드 최준용의 가세로 높이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4강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대표팀.

내일 난적 이란마저 잡는다면, 12년 만의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취재: 이성재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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