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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돈치치 중심 개편' 레이커스에 쓴소리 날린 MPJ "우승 전력 절대 아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0:46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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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브루클린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대대적인 로스터 보강을 단행한 LA 레이커스의 새 시즌 전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17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인터넷 방송인 N3on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루카 돈치치를 중심으로 새 판을 짠 레이커스의 로스터가 2026-2027시즌 우승권에 미치지 못한다고 직격했다.

방송 도중 레이커스의 개편된 뎁스 차트를 전해 들은 포터 주니어는 "솔직히 저 로스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레이커스를 차기 시즌 챔피언십 도전 팀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챔피언십 전력이라니? 탄탄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은 전혀 그려지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 시즌 53승 29패를 기록했던 레이커스는 이번 오프시즌 로스터에 대격변을 겪었다.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마커스 스마트, 하치무라 루이, 잭슨 헤이즈 등이 팀을 떠났고, 구단은 돈치치와 4년 재계약을 맺은 오스틴 리브스를 축으로 전면적인 선수단 재편에 나섰다.

가장 대표적인 영입은 유타 재즈와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센터 워커 케슬러다. 레이커스는 1라운드 지명권 2장과 1라운드 픽 스왑 권리 2장을 내주고 케슬러를 데려와 4년 계약을 안겼다. 이어 FA 시장에서 퀸튼 그라임스, 산드로 마무, 콜린 섹스턴, 케본 루니, 마티스 타이불, 자이어 윌리엄스를 대거 영입했고, 디안드레 에이튼을 워싱턴으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통해 제이든 하디까지 품었다.

그러나 전면 개편에도 불구하고 포터 주니어는 레이커스의 전력에 깊은 의구심을 드러냈다. 반면 약체로 꼽히는 자신의 소속팀 브루클린에 대해서는 "다음 시즌 50승 이상을 거둘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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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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