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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스카티 제임스, 1옵션 품격 보여줬다! 소노, KCC에 연습경기 승리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0:36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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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용인, 이동환 기자] 소노의 스카티 제임스가 1옵션 외국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제임스-켐바오-오브라이언트의 탄탄한 호흡을 바탕으로 소노가 KCC를 연습경기에서 눌렀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7일 KCC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4-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양 팀의 에이스 가드는 결장했다. 소노는 이정현이 국가대표 차출로, KCC는 허훈이 감기 증세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외국선수 2명이 전원 출전하면서 비교적 정예 전력으로 호흡을 테스트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실전이었다.

전반에 주도권을 가져간 쪽은 KCC였다. 1쿼터에 소노가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필두로 이재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을 풀어갔다. 하지만 KCC가 허웅의 적극적인 림 어택으로 득점을 만들어냈고 여기에 윤기찬까지 3점으로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18-15로 KCC가 1쿼터를 리드했다.

2쿼터에도 KCC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최진광의 3점이 터졌고 허웅의 속공 득점이 나왔다. 허웅이 3점포에 이어 돌파 앤드원까지 만들어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소노는 오브라이언트의 점퍼와 스카티 제임스와 켐바오의 속공 덩크로 반격했으나 KCC의 리드가 이어졌다. KCC가 46-39로 전반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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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들어 흐름이 달라졌다. 이재도, 이근준, 켐바오, 제임스, 오브라이언트를 함께 가용한 소노가 탄탄한 공수 경기력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근준의 속공 득점과 3점포가 나왔고 켐바오도 시원한 속공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근준의 속공 득점까지 추가로 나온 소노가 70-62로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소노는 켐바오의 스텝백 점퍼와 제임스의 3점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KCC는 루이스 킹의 돌파와 스탭백 3점 등으로 반격을 노렸으나 리드를 뒤집진 못했다. 김진유의 3점까지 터지면서 소노가 승기를 가져왔고, 결국 경기는 소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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