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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국 선수단 본단 나고야 입성 “태극기 더 많이 휘날리게 할 것”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0:21 0 0
신유빈 등 선수·임원 122명 도착6897684_1_9f27a554.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17일 나고야에서 입촌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현 선수단장, 김택수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김홍식 코리아하우스 단장을 포함해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5명은 일본 나고야항 가든 피어 후지 플라자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나고야에 본진이 도착한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이라크, 미얀마까지 총 6개국의 합동 행사로 치러졌다. 마쓰이 나오키 조직위 부위원장은 “아이치·나고야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우리 지역만의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선수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됐다. 나고야 | 강윤중 선임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 나고야에 입성했다. 개회식에서는 탁구 신유빈과 조정 김동용이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을 이끈다.

이상현 선수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본단은 17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주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단 등 122명이 이날 도착했다.

출국 기수로 나선 신유빈과 배드민턴 서승재는 출국할 때 태극기를 들었으나 주부국제공항에서는 보안 문제로 태극기 없이 입국장에 들어섰다. 정미애 주나고야 총영사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이치현 본부 관계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을 맞았다. 이 단장은 “나고야에서 태극기가 더 많이 휘날릴 수 있도록 필승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원팀 코리아’로 나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아시안게임에 와서 영광스럽고 기쁘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여자 핸드볼 류은희는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일본을 상대로 꼭 설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유빈은 19일 개회식에서 조정 김동용과 함께 기수로 나선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복식, 단체전, 혼합복식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 남녀 주장은 양궁 김우진과 사격 이보나가 맡는다.

한국은 43개 종목 가운데 크리켓과 파델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051명을 파견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0~45개를 목표로 3회 연속 종합 3위 수성에 도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5일 선수촌 환영 행사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등장시킨 공연에 대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및 대회 조직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이날 항의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크루즈 선수촌 기념행사에서 발생한 상황을 인지하고 유승민 회장 명의로 즉각적인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서한을 OCA와 조직위에 전날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나고야 긴조항에서 열린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접안 기념행사 식전 공연에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아이치현 일대에서 태어난 일본 전국시대 세 인물로 분장한 무장대가 무대에 올라 논란이 일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이번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이 머무는 선수촌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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