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야구 점수 안주면 되죠? 철벽 마운드 영봉→한준수 결승 2루타, 카스트로 적시타...4위 KIA, 키움 2-0 꺾고 한숨 돌렸다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1:31 0 0
6900628_1_63df6bba.webpKIA 한준수./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4위 KIA 타이거즈가 귀중한 1승을 따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16차전을 2-0으로 승리했다. 아담 올러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도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7회 2사후 한준수의 선제 2루타와 카스트로의 적시타가 터져 두 점을 뽑았다. 5위 두산과 승차를 3.5경기차로 벌렸다. 

키움 안우진과 KIA 아담 올러의 에이스 대결이라 예상대로 투수전이 벌어졌다. 양팀 모두 기회는 있었지만 위기에서 전력투구하는 두 투수들을 공략하기 힘들었다.   

키움은 3회 2사후 서건창의 내야안타와 투수보크, 추재현 볼넷이 나왔으나 데이비슨의 안타성 타구가 2루수에 잡혔다. 4회도 1사후 안타로 출루한 김웅빈이 도루를 성공했으나 박주홍 삼진, 어준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900628_2_77d71981.webpKIA 올러./OSEN DBKIA도 3회 선두타자 김호령의 안타와 이어진 2사1,3루에서 침묵했다. 4회도 카스트로 안타, 나성범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번트실패와 만루에서 김태군이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키움은 0-0이던 6회초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타격이 아쉬웠다. 2루타성 타구 날렸으나 KIA 김호령의 호수비에 막혔다. 김호령은 강력한 정타에 스핀까지 걸린 정면타구인데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쫓아 잡아내 안타를 지웠다. 

KIA는 6회 결정적 득점 기회도 풀어가지 못했다. 카스트로의 중월 2루타, 나성범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안우진의 강력한 구위에 막혀 교타자 김선빈이 투수 앞 땅볼, 하주석 삼진, 김호령 2루 뜬공에 그쳤다. 

6900628_3_03330106.webp키움 안우진./OSEN DB

열흘 재충전 시간을 갖고 복귀한 안우진은 6이닝 92구 5피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러도 6이닝 101구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맞불을 놓았다. 승리없이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는데 만족했다. 승부는 후반 불펜대결에서 갈리게 됐다. 

키움도 7회초 공격에서 땅을 쳤다. KIA 전상현이 올라오자 선두타자 어준서가 우중간 2루타를 터트리고 김재현의 보내기 번트가 나왔으나 권혁빈이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KIA는 곽도규를 올려보내 서건창을 3구삼진으로 돌려보냈다. 

키움이 7회 루키 박준현을 처음으로 중간투수로 기용하자 KIA가 실마리를 풀었다. 선두타자 김태군이 볼넷을 골랐으나 정현창의 번트실패가 나와 병살로 이어졌다. 박정우가 볼넷을 골라내 불씨를 되살리자 한준수가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작렬해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카스트로가 또 우전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6900628_4_f790189f.webpKIA 카스트로./OSEN DB

키운은 8회 곽도규를 상대로 추재현의 안타, 히우라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바뀐투수 조상우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9회는 마무리 이의리가 위력적인 구위을 앞세워 삼진-삼진-삼진으로 잡고 승리를 지켰다.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마운드가 빛난 하루였다. 

/[email protected]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