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만 만나면 '펄펄' 날던 이강인…'마드리드 더비' 앞두고 시즌 2호골 폭발→MOM 영광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2:46 4 0
6906783_1_87431e28.webp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공식 계정 캡처6906783_2_1b00658e.webpAtletico Madrid's South Korean midfielder #07 Kang-In Lee celebrates scoring his team's second goal during the Spanish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Club Atletico de Madrid and CA Osasuna at the Metropolitano stadium in Madrid on September 16, 2026. (Photo by Oscar DEL POZO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이강인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추가골을 넣었다. 그는 조너선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시즌 2호골을 장식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말라가와의 개막전(2대0 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데뷔골'에 이어 5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이날 이적 후 처음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4대0 승리를 이끈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MOM)로도 선정됐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90분 동안 1골,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률 100%(2/2) 등 긍정 기록을 남겼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이강인은 20일 홈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를 정조준한다. 역대 '마드리드 더비'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120승64무60패로 앞선다. 지난 시즌에도 세 차례 만나 레알 마드리드가 2승1패 우위를 점했다.

6906783_3_89667504.webp사진=EPA 연합뉴스이번엔 다를 수 있다. 이강인이 키를 쥐고 있다. 그는 과거 레알 마요르카 시절, 레알 마드리드만 만나면 유독 '펄펄' 날았다. 2021년 9월 치른 2021~2022시즌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다. 2022년 9월에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도움을 적립했다. 이번 대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이강인과 '옛 동료'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대결도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둘은 2023~2024시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프랑스 무대를 흔들었다. 2023년 10월 치른 브레스트와의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이강인이 음바페의 득점을 도우며 PSG 합류 '1호 어시스트'를 장식했다. 이강인은 11라운드에선 음바페가 흘려준 볼을 잡아 리그 1호 골을 완성했다. 음바페는 이강인이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자 PSG 동료 가운데 가장 먼저 축하인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매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잘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남은 며칠 동안 잘 대비하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