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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테크볼 이준석, 6경기 연속 무실세트…한국 첫 아시안게임 메달까지 1승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22:34 0 0
이준석, 8강전 치르며 압도적 경기력 선봬
19일 준결승서 한국 최초 메달 도전6905055_1_836989ad.webp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 /사진=대한체육회

[STN뉴스] 정아람 기자┃한국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스포츠 사상 첫 아시안게임 테크볼 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준석은 1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8강에서 쿠다이베르디 아브딜아지조비치 아이다르베코프(키르기스스탄)를 세트스코어 2-0(12-2 12-1)으로 완파했다.

앞서 B조 조별리그에서는 알리사(라오스), 프린스 아구스틴(필리핀), 요가 아르디카 푸트라(인도네시아), 바쯔엉장(베트남), 와세 아키노리(일본)를 차례로 꺾으며 5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조별리그 내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고 8강에서도 3점만 내주며 6경기 연속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이번 대회 남자 단식 이준석을 비롯해 남자복식 이준석·이태빈, 혼합복식 김은준·장은서가 출전한다.

테크볼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곡선형 특수 테이블 위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종목으로 축구·족구의 볼 컨트롤과 탁구의 정교한 각도, 세팍타크로의 공중 공격이 결합됐다.

3세트 중 먼저 2세트를 따내면 승리하고 각 세트는 12점을 먼저 얻으면 끝난다. 세 번의 터치 안에 공을 넘겨야 하고 같은 신체 부위를 연속 사용할 수 없어 섬세한 볼 컨트롤과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이준석은 19일 오전 11시30분 준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한국 테크볼의 첫 메달을 확정 짓는 동시에 20일 오후 3시30분 결승에서 초대 아시안게임 챔피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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