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강원의 힘 보여준다”…태극마크 단 강원전사들, 나고야서 힘찬 도전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0:02 4 0
황선우·김우민 앞세운 수영 메달 레이스
이기혁 주장 맡은 축구 4연패 도전 돌입
강릉고·원주고 야구 삼총사 5연패 도전6911687_1_1621346e.webp◇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선우·김우민의 역영부터 이기혁의 아시안게임 축구 4연패 도전까지. 강원 체육을 대표하는 태극전사들이 일본에서 금메달을 향한 승부에 본격 돌입한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에 강원 선수들은 수영과 축구, 야구, 농구, 핸드볼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앞서 시작된 농구와 축구에서는 이미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먼저 승전보를 준비하는 선수는 원주 단구초 출신 변준형이다. 변준형이 버티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 일본을 연파한 데 이어 8강에서 요르단을 114대8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18일 오후 4시 이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대회 개막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수영팀이 메달 레이스의 선봉에 선다. 황선우와 김우민, 김영범 등 도청 소속 선수들은 오는 20일부터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물살을 가른다.

항저우 대회 3관왕 김우민은 자유형 200m·400m·800m·1,500m와 계영 400m·800m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2회 연속 3관왕을 노린다. 황선우는 주 종목인 자유형 200m 대회 2연패와 계영 금메달 획득을 겨냥한다. 김영범을 비롯한 후배들이 가세하는 남자 계영 800m에서도 강원 수영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남자축구에서는 강원FC 이기혁과 신민하, 이승원과 강원FC 출신 양민혁·양현준이 한국의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탠다.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이기혁은 주장 완장을 차고 대표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한국은 지난 15일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오는 22일 오후 7시 미즈호파크 럭비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에는 강릉고 출신 김진욱(롯데 자이언츠)과 정준재(SSG 랜더스), 원주고 출신 김건희(키움 히어로즈)가 승선했다.

김진욱은 대표팀 마운드를 지키고 정준재는 빠른 발과 내야 수비로 힘을 보탠다. 포수 김건희도 투수진을 이끌며 한국 야구의 금빛 계보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한국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여자핸드볼에서는 삼척시청의 박새영과 이연경, 김민서, 전지연, 김보은 등이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선다.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해 온 이들은 소속팀에서 다진 조직력과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앞세워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핸드볼 경기는 오는 21일부터 펼쳐진다.

개인 종목에서는 육상과 역도, 유도, 세팍타크로,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한다. 육상 김명지(정선군청)는 여자 400m 계주, 박나연(원주시청)은 여자 800m·1,500m, 정유선(영월군청)은 여자 포환던지기에 나선다. 역도 원종범(강원도청)은 남자 95㎏급, 송영환(홍천군청)은 남자 110㎏ 초과급에서 메달을 노린다. 유도 김찬녕과 한주엽(이상 하이원)은 각각 남자 66㎏급과 100㎏급·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 세팍타크로 선우영수와 임태균은 남자 팀 레구와 쿼드 종목, 테니스 박소현(강원도청)은 여자복식에 나선다. 강원도청 홍수현은 10m 공기권총 개인전·단체전·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