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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시안게임 내일 팡파르…한국 종합3위 '정조준'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0:06 4 0
43개 종목 45개국·1만명 참가
태극전사 금메달 45개 획득 목표
수영 김우민·황선우 다관왕 기대
본지 나고야 현지서 '밀착 취재'6911682_1_b641e59f.webp▲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아이치 나고야로 출국하기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대륙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스무 번째 대회의 막을 성대하게 올린다.

'Imagine One Asia(하나의 아시아를 상상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펼쳐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6시 일본 아이치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6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국가에 난민팀까지 1만 1000여 명이 참가해 43개 종목에서 469개의 금메달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빠델과 크리켓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100여 명을 파견한다.

태극전사들의 이번 대회 목표는 최소 40개에서 최대 4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수성하는 것이다. 다만 숙적인 일본과의 격차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6개,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10개로 줄었던 만큼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종합 2위 탈환도 충분히 가능하다.

지역 소속 또는 출신의 강원 전사는 60여 명 규모로 동해를 건넜다. 복싱과 사격, 세팍타크로, 수영, 야구, 역도, 유도, 육상, 체조, 테니스, 핸드볼 등에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포진해 메달 사냥 출격을 준비 중이다.

사전 경기에서 강원 전사들은 일찌감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웅태와 김은주(이상 강원도체육회)는 남녀 근대5종 펜싱 시드 라운드에서 나란히 4위에 올랐고, 변준형(정관장·단구초 졸업)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한 마줄스호는 남자 농구 준결승에 안착했다.

김효임(GS칼텍스·강릉해람중 졸업)이 가세한 차상현호도 여자 배구 조별리그에서 셧아웃 연승을 달리며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신민하와 이기혁, 이승원(이상 강원FC), 양민혁(KVC 베스테를로·강릉제일고 졸업), 양현준(셀틱 FC·강원FC 출신)이 승선한 이민성호도 남자 축구 조별리그 개막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공식적인 막을 올린 뒤에도 강원 전사들은 대회 초반부터 막판까지 메달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종목은 근대5종과 수영, 야구, 축구다. 근대5종에서는 이번 대회 태극전사들의 첫 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유력하고, 4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는 메달 레이스의 피날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영에서는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2회 연속 다관왕을 노리고 김영범, 양재훈, 최동열(이상 강원도청), 이은지(강원도체육회)도 이번 대회에서는 멀티 메달을 넘어 다관왕을 바라본다. 김건희(키움 히어로즈·원주고 졸업)와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정준재(SSG 랜더스·이상 강릉고 졸업)가 출전하는 야구는 5연패를 정조준한다.

한편, 강원도민일보는 개막일부터 닷새간 아이치 나고야 일원에서 아시안게임을 밀착 취재한다. 개회식과 근대5종, 농구, 야구 등 대회 현장과 현지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규빈 기자 [email protected]

#대회 #아시안게임 #종합 #정조준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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