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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연봉이 의미가 없네!' 슈퍼스타 르브론, 스폰서 계약으로만 1500만 달러 벌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0:1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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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르브론에게 보이는 연봉이란 의미가 없는 수치다.

미국 현지 매체 '프론트 오피스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의 스폰서 계약 소식을 전했다. 바로 도박 업체인 폴리마켓과 연간 1500만 달러(한화 약 207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다.

르브론의 명성과 인기를 알 수 있는 소식이다. 르브론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슈퍼스타로, 언제나 연봉 이상의 스폰서 금액을 받은 인물이다. 심지어 르브론은 매년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 중 하나였다.

매년 있는 평범한 소식이지만, 이번에는 제법 이슈가 됐다. 이유는 최근 뒷돈 사건으로 징계받은 카와이 레너드 때문이다. 레너드는 연봉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받고, 추가로 스티브 발머 구단주의 회사를 통해 스폰서 계약 형식으로 뒷돈을 받아 물의를 일으켰다.

물론 르브론은 레너드 사건과는 연관이 없다. 엄청난 인기에 자연스럽게 스폰서 계약이 따라온 것이다. 레너드는 애초에 슈퍼스타 중 인기가 가장 적은 선수였다. 슈퍼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에 따라 스폰서 계약이 나뉘는 것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당연한 일이다.

또 논란이 된 부분은 계약한 폴리마켓이 도박 업체라는 것이다. 폴리마켓은 도박도 할 수 있고, 주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배당률을 확인하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트레이드 루머가 나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선수의 이적 확률을 알려주는 등 NBA 팬들에게도 익숙한 업체다. 몇몇 팬들은 NBA의 얼굴인 르브론이 도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맞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5200만 달러를 받은 르브론은 다음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단 380만 달러를 받는다. 하지만 르브론에게 연봉은 의미가 없다. 이번 계약으로 단번에 다음 시즌 연봉의 3배 가까운 금액을 획득했다. 여기에 밝혀지지 않은 스폰서 계약도 다수다.

역대급 페이컷이라는 얘기가 나온 르브론 이적이었으나, 르브론에게 연봉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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