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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때 국민 영웅' 김동성, 공동구매로 '양육비 변제' 나선다...아내 인 씨, "순수익 변제 보탤 것, 배우자 옆에…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0:41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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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 씨가 공동구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남편의 밀린 양육비 변제에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 씨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공동구매를 신중하게 준비해 오픈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며, 맡은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려한다"며 "앞으로 오픈하게될 공동구매에서 발생하는 순수익은 양육비 변제에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성(배우자)씨가 책임을 다하는 그날까지 저도 옆에서 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제가 해야 할 책임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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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현역 시절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대표한 간판스타였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메달을 휩쓸며 '국민 영웅'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은퇴 이후 사생활 논란과 구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8년 전처와 이혼한 뒤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 미지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법적 분쟁에 휩싸였다.

결국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동성은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김동성에게 양육비 지급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은 집행하지 않았다.

김동성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당초 지난달 항소심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선고기일이 취소된 뒤 재판부가 변론 재개를 결정하면서 재판은 다시 이어지게 됐다. 새로운 공판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동성은 2021년 인 씨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최근에는 생계와 양육비 마련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사진=인민정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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