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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몸 상태 괜찮으면 정규시즌에 1경기 더 뛸 수 있어" 다저스 천만다행! 스넬 부상 경미...PS 출전 청신…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8:37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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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슈퍼팀' LA 다저스가 올해도 조기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몸 상태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변수로 떠올랐다.

스넬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만 소화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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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MLB.com'에 따르면 스넬은 왼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껴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향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지만, 다저스로선 아찔한 순간이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8일 스넬의 상태에 대해 정확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넬과 직접 이야기하지 못했다"며 "주변에서 걸어 다니는 모습을 봤지만, 아직 대화를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상태에 대한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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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스넬의 부상이 경미해 몸 상태가 괜찮다면 정규시즌 안에 한 경기 더 등판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그는 "다시 선발로 내보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하지만 모든 것은 스넬의 몸 상태와 필요한 경우 실시할 영상 검사 결과에 달려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던질 수 있는 상태라면 포스트시즌까지 쉬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도 "스넬이 100% 상태가 아니라면 주저하지 않고 등판을 미룰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스넬은 다저스가 가을 야구에서 기대를 거는 핵심 선발 투수다. 그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정규시즌에는 11경기 등판에 그쳤으나 포스트시즌에는 1선발로 등장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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