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정말 죄송합니다” 애국가 아닌 ‘북한’ 국가 흘러 나왔다…다시 송출됐지만 男 하키 경기서 이런 ‘촌극’이[SS나고야in]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7:30 12 0
6946505_1_d6a9a1b7.webp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국가를 잘못 송출하는 ‘촌극’이 일어났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하키대표팀은 18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하키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꺾었다. 대표팀은 개최국 일본, 하키 최강 인도와 한 조에 묶였다.

다행히 결과는 대표팀의 승리였으나 경기 전부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 선수들이 도열해 애국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장내 아나운서도 ‘한국의 국가 연주가 있겠습니다’라고 방송했다.

6946505_2_e8c91b29.webp사진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그러나 방글라데시 국가도 아닌 국가가 경기장에 흘러 나왔다. 이후 파악한 바로는 이 국가가 다름 아닌 북한의 국가였다. 한국 선수들은 가슴에 손을 올리지 않고 당황한 표정을 연신 지었다.

국가가 모두 재생된 뒤 대회 측도 그제야 이를 알아 차린 모양이다. 경기장은 침묵이 흘렀고, 시간이 흐른 뒤 장내 아나운서는 국가를 잘못 튼 것에 관해 사과했다.

도열해 있던 양 팀 선수단이 악수를 나누기 시작했을 때 재차 애국가가 흘러 나왔다. ‘촌극’이 다름없다. [email protected]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