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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홍천챌린저] "팀이 하나로 뭉치는 느낌" 루마니아 청년들에게 한국 방문 + 홍천 챌린저 참가는 성장 위한 …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7:24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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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홍천, 김혁 기자] 경기장 안팎에서 성장을 위한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 

KXO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하 홍천 챌린저)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연달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3x3 국제 대회다. 3x3 메카 홍천은 4년 연속 챌린저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총상금 8,200만 원과 10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출전 티켓도 걸린 홍천 챌린저는 수준 높은 팀들이 대거 참가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세르비아 웁을 포함해 강호들이 홍천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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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도 홍천 챌린저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루마니아 3x3 U21 국가대표 멤버로 구성된 클루지나포카는 영건들끼리 합을 맞추고 있다. 첫 경기에선 패했지만 그들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팀이다.

경기 후 만난 클루지나포카의 스테판 세바스티안 니콜라에는 "아직 3x3 종목이 익숙하지 않다. 상대 팀인 울란 바타르의 전력도 너무 강했고 우리는 3x3 경기에 대해 더 발전시키고 앞으로 보완할 점을 더 채워서 나아지고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클루지나포카는 선수들 외에도 그들을 돕는 사령탑, 그리고 지원스태프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다른 팀에 비해 팀을 이루는 구성이 탄탄한 느낌을 받았다. 성장에 있어서 큰 힘이 될 터.

니콜라에는 "우리 팀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고 21세 이하로 구성되어 있어 강팀과 경기를 치르면서 하나씩 올라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대신 우리가 졌지만 팀원들을 너무 신뢰하고 믿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 전날에는 특별한 시간도 있었다. 클루지나포카는 홍천 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경험을 가졌다. 나눔의 시간을 통해 팀원끼리 더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다.

니콜라에는 "마음이 정말 좋아졌다.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고 팀이 다시 하나로 뭉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연탄 봉사를 통해서 정말 좋은 경험을 치렀다"라고 돌아봤다.

대회가 열리는 홍천에 관해선 "시끄러운 도시나 큰 빌딩을 자주 보다가 홍천은 평화롭고 이 지역만의 분위기도 있고 다리나 경관도 좋았다. 그리고 한국식 바베큐를 먹었는데 루마니아에 없는 방식의 음식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만큼 클루지나포카는 경기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는 팀이다. 남은 대회에 임하는 마음은 어떨까?

니콜라에는 "3x3 종목 자체가 빠르게 전환이 이뤄지고 급박하다. 그래서 힘들고 지치는 면이 있지만 다음 경기에 이기려면 팀원들끼리 잘 뭉치고 경기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이길 수 있도록 팀을 더 조직적으로 잘 구성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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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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