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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AG 선수들, 교통·숙소 문제로 장시간 대기…불편 호소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7:01 11 0
6945415_1_7f7d3e54.webp아시안게임 선수단의 크루즈 숙소 (나고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인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15일 일본 나고야항에 정박해있다. 2026.9.15 [email protected]
아시안게임을 위해 일본으로 향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공항에서 장시간 발이 묶였습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일본 아이치현 주부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셔틀버스 배정이 원활하지 않아 3시간 넘게 공항에서 대기했습니다.

일부 종목 선수들은 숙소인 크루즈선의 방 배정과 정비가 늦어지면서 5시간 넘게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탁구 대표팀의 경우 공항에서 3시간을 기다린 데 이어, 짐 검사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크루즈선 웰컴센터에서도 약 2시간 동안 발이 묶였습니다.

다른 국가 선수들도 비슷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부 중국 선수들이 주부국제공항에서 7시간가량 발이 묶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데이터 입력 오류로 선수들이 출국·수송 시스템에 제대로 등록되지 않아 버스를 타지 못했다"며 "대기 과정에서 음식도 없이 물만 제공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TBC 역시 "크루즈선 객실 배정 과정에서 일본 남녀 선수가 같은 방에 배정되는 혼선이 발생했다"며 "일본 선수단은 객실을 재배정하고 일부 종목은 별도 호텔을 추가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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