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야구대표팀과 함께 나고야로…출국길부터 뜨거웠던 ‘금빛 여정’ [임창만의 창대한 나고야]
18일 인천공항 출국길에서 팬들 사인·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소통
김도영 경기일보와 단독 인터뷰“오로지 우승, 금메달 획득만 생각하겠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왼쪽부터) 박영현, 김도영, 박재현 임창만기자
“김도영, 곽빈, 문보경! 한국 야구 대표팀 파이팅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이 몰려들면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은 한순간에 야구장처럼 달아올랐다.
선수들도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발걸음을 재촉하지 않았다. 몰려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한 명 한 명 사진을 찍으며 짧지만 진한 소통을 이어갔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의 높은 관심도를 출국길부터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팬들의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문 선수 중 한 명은 한국 야구의 ‘슈퍼스타’ 김도영(KIA 타이거즈)이었다.
김도영은 경기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꼭 우승하고 돌아오겠다. 금메달을 못 딴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며 “오로지 우승, 금메달 획득만 생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철벽 불펜’을 책임질 박영현(KT 위즈)도 눈빛을 반짝였다. 직전 대회에 이어 다시 태극마크를 단 그는 “항저우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며 “원팀으로 단합하고, 서로를 의심하지 말고 본인이 할 일을 다하면 우승할 수 있다고 동료들에게 말했다”고 강조했다.
박재현(KIA 타이거즈) 역시 “부상 당하지 않고 열심히 임해 한국에 돌아오겠다. 금메달을 따내지 못하면 뛰어오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문보경(LG 트윈스)이 팬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임창만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의 김도영(오른쪽)을 향해 몰려든 팬들을 보고 장난치는 박재현. 임창만기자
그리고 대표팀은 기자와 같은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금메달을 향해 나고야로 향하는 선수들과 그들의 여정을 기록하기 위해 현장을 좇는 기자의 목적지는 같았지만 임무는 달랐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8일 오전 10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47분께 일본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결전지에 입성했다.
이제 시선은 첫 경기로 향한다. 대표팀은 19~20일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21일 오후 6시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김도영 경기일보와 단독 인터뷰“오로지 우승, 금메달 획득만 생각하겠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왼쪽부터) 박영현, 김도영, 박재현 임창만기자 “김도영, 곽빈, 문보경! 한국 야구 대표팀 파이팅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이 몰려들면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은 한순간에 야구장처럼 달아올랐다.
선수들도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발걸음을 재촉하지 않았다. 몰려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한 명 한 명 사진을 찍으며 짧지만 진한 소통을 이어갔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의 높은 관심도를 출국길부터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팬들의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문 선수 중 한 명은 한국 야구의 ‘슈퍼스타’ 김도영(KIA 타이거즈)이었다.
김도영은 경기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꼭 우승하고 돌아오겠다. 금메달을 못 딴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며 “오로지 우승, 금메달 획득만 생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철벽 불펜’을 책임질 박영현(KT 위즈)도 눈빛을 반짝였다. 직전 대회에 이어 다시 태극마크를 단 그는 “항저우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며 “원팀으로 단합하고, 서로를 의심하지 말고 본인이 할 일을 다하면 우승할 수 있다고 동료들에게 말했다”고 강조했다.
박재현(KIA 타이거즈) 역시 “부상 당하지 않고 열심히 임해 한국에 돌아오겠다. 금메달을 따내지 못하면 뛰어오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문보경(LG 트윈스)이 팬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임창만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의 김도영(오른쪽)을 향해 몰려든 팬들을 보고 장난치는 박재현. 임창만기자 그리고 대표팀은 기자와 같은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금메달을 향해 나고야로 향하는 선수들과 그들의 여정을 기록하기 위해 현장을 좇는 기자의 목적지는 같았지만 임무는 달랐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8일 오전 10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47분께 일본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결전지에 입성했다.
이제 시선은 첫 경기로 향한다. 대표팀은 19~20일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21일 오후 6시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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