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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홍천챌린저] 지역 기업들까지 힘 보태며 나아가는 '3x3 메카' 홍천...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내년엔 월드투어 …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6:16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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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홍천, 김혁 기자] 3x3의 메카, 홍천군의 노력은 끝이 없다. 

KXO(회장 박건연)와 홍천군(군수 신영재), 홍천군의회(의장 정관교),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하 홍천 챌린저)와 NH농협은행 2025 KXO 3x3 홍천 SUPER STOP(이하 홍천 SUPER STOP)'을 연달아 개최한다. 

홍천군은 3x3 농구 종목에 진심인 우리나라 3x3의 메카 지역이다. 특히 2023년부터 국제 대회인 홍천 챌린저를 4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

홍천군체육회는 KXO, 홍천군, 홍천군의회 등과의 협조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밑바탕에는 홍천군체육회를 이끄는 신은섭 회장의 노력이 크다. 3x3 대회 유치 초반부만해도 의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18일 대회 현장에서 만난 신은섭 회장은 "아주 감회가 새롭다"며 "처음에 할 때는 '우리도 이게 될까, 말까'라고 반신반의했다. 그래도 지금 국내에 많이 홍보가 되면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듯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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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관심도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들도 홍천 챌린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고속버스 회사 금강고속은 서울-속초 노선에 외부 광고 협찬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금강고속에서 서울-속초 노선을 통해 외부 광고로 홍천 챌린저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해주셨다. 그런 지역이나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찬을 받으면서 감사함도 느끼고 힘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 또한 이제는 홍천 챌린저가 익숙하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농구를 좋아하는 팬들도 수준 높은 국제 3x3 대회를 직관하기 위해 홍천을 찾는 경우도 많다. 

신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나 기업들도 많이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해주시고 무엇보다 전국에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홍천하면 3x3라는 이미지가 각인이 됐다. 그러면서 우리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열의가 생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꾸준히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니 숙박이나 호텔 쪽에 투자하기 위한 문의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 일부는 새로운 숙박 시설을 짓고 있는 상황이고 전반적으로 지역 사회 기반 시설이 더 갖춰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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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찾는 외국 선수들 또한 음식, 문화는 물론 정성스러운 환대에 감동하고 있다. 체코 선수들의 경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기념 티셔츠를 제작해 선물로 전달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신 회장은 "스포츠가 단순히 경기만 겨루는 게 아니라 문화 교류, 사람의 정까지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다른 도시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준다는 생각으로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번에는 체코, 루마니아 선수들과 지역 사회에서 연탄 봉사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함께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천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홍천군체육회는 다른 단체들과 협조해 내년에는 더 레벨 높은 대회인 3x3 월드 투어 유치까지 추진할 생각이다.

신 회장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런 대회 유치를 진행할 생각이고 내년에는 월드투어까지 개최해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경기장이 다소 협소한 면이 있어서 야외 다목적 광장을 추진 중에 있다. 야외 다목적 실내 코트를 갖춰서 3x3 전용 경기장 규정에 맞춰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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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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