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애국가 나오지 않은 ‘촌극’에도…男하키 대표팀 첫 경기 ‘대승’ 장식 [나고야AG]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5:41 6 0
남자하키 대표팀, 대회 첫 경기서 대승
국민의례 때 애국가 나오지 않은 촌극에도 굳건
여자 대표팀도 대만 꺾고 첫 승 신고
남녀 동반 메달 출발 좋다6942524_1_460605d3.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하키 한국과 방글라데시 경기 모습. 사진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국민의례 과정에서 애국가가 나오지 않는 촌극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여자대표팀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은 18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하키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제압했다.

경기 전 국민의례 때 대표팀 입장에선 기분 나쁜 사건이 발생했다. 애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 국가가 울려 퍼진 것이다. 심지어 끝내 애국가가 재생되지 않고 경기에 돌입했다. 이런 촌극에도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배성민, 오세용, 이강산 등 활약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0-0인 2쿼터 5분20초 만에 배성민이 골문으로 흘러온 공을 미끄러지며 밀어 넣어 처음 득점했다. 곧바로 오세용이 추가 골을 보태 2-0을 만들었다. 2쿼터 종료 직전엔 이강산이 추가 득점에 성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 3쿼터에 터진 양지훈의 골과 4쿼터에 나온 심재원의 골을 묶어 5-0의 깔끔한 승리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서 김용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도 첫 승을 거뒀다. 대만과 승부에서 3-1로 이겼다. 박승애와 안수진의 활약이 빛났다.

첫 경기 승리와 함께 대회를 출발한 남녀 하키 대표팀은 3년 전 항저우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남녀 동반 메달 획득을 노린다. 항저우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을 수화했고, 여자 대표팀은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email protected]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