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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근대5종서 '첫 금' 나오나...서창완·이종현, 나란히 조 1·2위로 결승 진출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4:51 9 0
서창완·이종현, 나란히 A조 1·2위로 결승 진출
한국,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 금메달 석권에 도전6939877_1_2fccde4f.webp서창완이 18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시 안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 5종 남자 준결승 A그룹 장애물 경기에서 장애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안조=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메달 후보 서창완(29·전남도청)과 이종현(28·대전광역시청)이 준결승에서 나란히 조 1, 2위에 안착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서창완은 18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부 준결승에서 펜싱과 장애물 경기, 수영, 레이저런(육상+수영) 합계 1,547점을 기록하면서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나선 이종현도 A조 2위(1,533점)로 결승행 티켓을 쥐었다.

총 36명이 출전하는 남자부는 2개 조로 나뉘어 준결승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9명씩 총 18명이 20일 결승에 진출한다.

2022 항저우 대회 개인전에서 8위에 그쳤던 서창완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선 펜싱 토너먼트 대진을 정하는 시드 라운드에서 전체 1위에 오른 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서창완은 "결승전을 위한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뛰었다"며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경기 감각을 찾았다. 좋은 느낌으로 결승전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애물에 강점을 지닌 서창완은 "작년 11월 일본에서 경기했을 때보다 장애물에서 경쟁력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의 100%를 후회 없이 쏟아내는 게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6939877_2_ee0c23c8.webp서창완(왼쪽)과 이종현이 18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 준결승 레이저런에서 달리고 있다. 안조=연합뉴스

준결승 펜싱에서 2위를 기록한 이종현은 펜싱을 메달 경쟁의 승부처로 꼽았다. 이종현은 "펜싱에서 4강 이상 올라가야 메달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결승전을 앞두고 실수하지 않는 데 집중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결승전에서도 더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근대5종은 선수 한 명이 펜싱, 수영, 사격, 육상, 장애물 등 5가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2012 런던 올림픽 때 사격과 육상이 합쳐진 레이저런이 도입됐고,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승마가 사라지면서 장애물 경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이번 나고야 대회는 장애물 경기를 선보이는 첫 국제 종합 대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4개 종목의 금메달 석권을 노린다. 남자 개인전 결승은 20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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