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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모레노가 지켜본다" 19일 부천-김천→안양-울산전 '일일 2직관' 계획…21일 첫 소집 앞둔 모레노 사단 …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4:46 4 0
6939842_1_12fafb57.webp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전, 전주 찍고 부천, 안양'. 주중 K리그 첫 나들이에 나선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임시감독이 주말엔 처음으로 K리그1 경기를 직관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모레노 임시감독과 A대표팀 코치진이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과 김천, 같은 날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양과 울산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두 경기를 현장 관전한다고 발표했다. 부천과 안양은 거리가 가까워 '일일 2직관'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모레노 사단은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전과 교토 상가의 2026~2027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현장에서 지켜봤고, 하루 뒤인 16일엔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전북과 가시와 레이솔의 경기를 '직관'했다. 대전과 전북은 각각 1대0과 2대1로 승리했다.

6939842_2_eaf1296f.webp14일 오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대강당에서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공식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레노 감독. 천안=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14/모레노 임시감독은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두 경기를 직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9~10월에)선발된 선수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군들에 대한 관전도 목표로 하고 한다"라고 했다.

모레노 임시감독이 발표한 9~10월 A매치 최종명단 30명 중 부천과 안양 소속은 없다. 김천 소속은 미드필더 박태준 한 명이고, 울산 소속으론 골키퍼 조현우, 풀백 조현택, 공격수 이동경 등 세 명이 뽑혔다. 모레노 임시감독은 지난 14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1700명의 한국 선수를 데이터로 분석해 30명을 추렸다고 말했다. A대표팀에 발탁된 선수의 컨디션을 살피고, 잠재적 대표 후보도 살필 예정이다.

대표팀은 2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첫 소집해 A매치 4연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훈련은 팬들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4일 에콰도르(수원)를 시작으로 28일 우루과이(서울), 10월 2일 베네수엘라(울산), 6일 우즈베키스탄(용인)을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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