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공석이었던 연세대 코치진 한 자리, 김무성 코치 합류한다... 22일 상명대 전에서 데뷔 경기 치를 예정

[루키 = 이종엽 기자] 김무성 前KB 전력분석원이 연세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연세대학교는 18일 공석이었던 코치직에 김무성 코치를 새롭게 발령냈다. 1997년생의 젊은 코치인 김무성은 연세대학교 16학번으로 학사 일정을 보냈으며 이후 2019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의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김무성 코치는 프로 선수 시절 많은 출장 시간을 가져갔던 것은 아니지만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후 군대에 다녀온 김무성 코치는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2023-2024시즌 선수 생활을 은퇴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여자 농구 팀인 KB스타즈에 합류해 프런트 직을 수행하며 행정적인 절차와 전력분석 업무를 두루 수행했고 평소 성실하고 좋은 인품으로 인해 주변에서 많은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연세대학교는 지난 해까지 팀을 이끌다가 감독에서 코치로 내려온 윤호진 코치가 6월 말 사임 의사를 밝혔고 7월 말 사표 제출을 마쳤다. 그로 인해 약 2달이 넘는 시간 동안 코치직 한 자리가 공석이었다. 8월 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AUBL 대회에서도 조동현 감독과 천재민 코치가 팀을 이끈 바 있다.
조동현 감독 역시 새로운 코칭스태프의 합류를 반겼다. 조 감독은 "학교 사정 상 절차가 까다로워 코치 선임이 늦어졌다. 김무성 코치의 태도와 평판이 좋다고 들었는데 팀에서 큰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8일자로 정식 발령이 난 김무성 코치는 다가올 22일 상명대와의 U-리그 경기에서 코치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과연 김무성 코치가 데뷔전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이현수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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